기자 탐구생활/'16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1기 명예기자로 활동 시작~

꼬양 2016. 8. 9. 08:40





지난 5월에 국립한글박물관 명예기자단 모집이 있었고, 물론 합격했다.

지방에 살아서 그게 좀 걸렸는데, 살다보니까 지방에 사는 건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서울을 자주 가니까~ 


지방을 살면 도로에 두 가지를 쏟아부어야 한다.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그 시간들을 허투루 쓰지 않기에 부단히 노력하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것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으니 지방민은 서러울 뿐.


여튼... 발대식이 6월에 있었는데, 나는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너무나도 늦은 포스팅...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다. ^^;;


하필 발대식이 있던 날에

난 상하이로 떠나야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 ^^:


참석해서 다른 분들과 인사라도 하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으니 참으로 안타까웠다는 이야기.


여튼~

우리 민족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한글.

그 한글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종종 가기에 한글박물관도 가끔씩 들른다.


관람료 무료에 아이들 교육으로도 이만한 곳이 없다.

특히나 한글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으니~


어른에게는 한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은 곳.

고서도 전시되어 있다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참, 내일 나는 한글박물관을 갈 예정이다. ^^

취재가 있어서 서울을 가는데, 일부러 여길 가려고 시간을 좀 넉넉하게 잡았다.


꼼꼼히 보고 사진도 제대로 찍기 위해서 ㅎ

평일 한글 박물관은 보통 여유로운 편인데,

방학기간이라서 많은 관람객이 있지 않을까 싶다.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한 나에게 우편으로 전달된 명함과 위촉장.



활동기간이 6개월인데...

벌써... 거의 두달이 지나갔네...





발대식을 못가니 포스팅에 쓸 사진도 없구나.

눈물이 또르르...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거니까.

열심히 해봐야겠지~


한글박물관 포스팅은 내일 다녀와서 다시 하도록 하겠다.


기획전시도 보고 오고~


내일은 카메라도 나도 참 바쁜 하루가 될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