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명품을 찾아서 떠나기. 제주여행 추천코스. 제주명품 여행

 

 

 

[제주 여행]

온라인,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뽑고,

학계 및 전문가의 추천 심의등을 거쳐 선정된

5대 분야(비경, 향토음식, 특산물, 도로, 건축분야)의

7대 제주명품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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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경험해야할 35가지의 특별함.

이것을 토대로 구성한 여행 코스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주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 날 일정이 어찌될지 모른다면

이런 코스로 떠나보시면 어떨까 싶군요.

 

멋진 바다와 예술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볼까요?

 

 

 

 △ 협재해수욕장

 

추천 일정 (반나절 일정)

 

사계해안도로(도로) ~ 제주현대미술관(건축물) ~ 협재해변(비경)~ 하귀․애월해안도로(도로) ~ 제주공항

(사계해안도로에서 현대미술관까지 약 20km, 35분 소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협재해변까지 약 8km, 15분 소요)

(해안도로에서 제주공항까지 약 11km, 25분 소요)

 

 

 

 ▲ 사계해안도로의 끝자락

 

산방산, 송악산, 한라산이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멋진 해안도로.

제 포스팅에도 여러번 나타났던 사계해안도로.

 

( 사계 해안도로 포스팅 - http://blog.daum.net/yeonsili/12341857

송악산 - http://blog.daum.net/yeonsili/12341845 

용머리 해안 - http://blog.daum.net/yeonsili/12341846)

 

형제섬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식당도 있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도로죠.

 

시원한 바닷바람이 맞아주는 곳.

짙푸른 바다가 있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죠 ^^

 

참... 카메라를 들고다닌지 10년이 넘었지만,

한번도 떨어뜨린 적이 없는데,

이번 제주여행에서 카메라를 처음으로 떨어뜨려서...

망가졌습니다. -_-;

그것도 제주도 구멍숭숭 현무암에 정통으로 카메라를 쿵! 떨어뜨렸어요 ㅠㅠ

어쩌자고 그랬는지, 정말 눈 앞이 하얘졌습니다.

 

사진은 찍어야겠고,

그래서 휴대폰 G2를 이용해 찍어보았어요 ^^;;

G2 카메라 성능을 활용해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도... ㅠㅠㅠㅠ

 

 

 

아픈 카메라를 들고 다니려니 가슴이 어쩌니 아프던지요 ㅠㅠ

그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제주현대미술관.

서울의 현대미술관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미술관 건물 그 자체만 보더라도 딱 제주스러움입니다.

제주의 돌, 현무암이 가진 특성을 잘 활용해서 지은 건물이에요.   

 

 

 

 

 

미술관 입구에서 손을 내밀어 뻗어주는 조형물.

 

 

저지예술인마을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입장료도 1,000원으로 정말 저렴하죠.

천원의 행복이 이루어지는 곳, 미술관.

 

현재 조문자 초대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이 미술관에서 음악회도 열리곤 하죠.

 

작은 미술관 곳곳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편안함을 주죠.

 

 

산책을 하면서 발견한 빨간 부엉이.

 

 

 

 

 

 

돌담과 소나무, 송이길을 걸으면서 제주의 정취에 빠질 수 있는 미술관.

현대미술관 포스팅은 따로 해야할 것 같아서

조금만 다루겠습니다 ^^

 

 

차를 타고 이동한 이곳은 협재해수욕장.

투명한 바닷물과 비양도가 반겨주는 곳.

거센 파도와 바람이 괴롭히지만

멋진 풍경이 주는 감동을 이길 수는 없죠.

 

 

바닷물이 이렇게 투명하고 맑을 수 있을까요.

마셔도 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바다.

 

 

아직 봄이지만,

바다를 찾는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언제가도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협재해수욕장.

제주의 7대 비경에 선정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이런 멋진 바다를 두고 그냥 갈 수가 없죠 ^^

 

 

바다를 보고 달렸는데 또 바다를 마주합니다.

이곳은 하귀-애월 해안도로랍니다.

이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돌염전도 볼 수 있죠 ^^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 꼬불꼬불하지만

이 도로를 찾는 이들은 참 많습니다. ^^

 

오르락 내리락,

가꾸지 않은 도로의 느낌이라 할 수 있어요 ^^

 

제주의 바다는 모두 다 같은 풍경이 아니라는 것을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잠시 쉬어가는 공간도 있구요.

종소리가 시원하게 울려퍼집니다. ^^

 

 

 

 

어딜가든 멋진 풍경이 반겨주는 곳, 제주도.

위의 지도는 35가지의 명품을 표시한 지도입니다.

참,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것은 제주 명품 7대 특산물인데요.

7대 특산물은 감귤, 고사리, 자리돔, 옥돔, 갈치, 말고기, 돼지고기랍니다.

 

제주도 여행,

알고 떠나면 더 멋지고 알차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제주여행, 보물을 찾듯이 35가지 제주의 명품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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