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작은 시골마을의 한 소년에게 찾아온 기적, 특별한 인연

기적은 절대 찾아오지 못할 것 같지만, 언젠간 꼭 한번은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우연히, 생각치도 못하게 말입니다.

때문에 기적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반갑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네팔 작은 시골마을에 사는 소년 멍걸람에게 찾아온 특별한 인연과 기적,

그 이야기입니다.

 

 

멍걸람의 꿈을 함께 지켜주는 키다리아저씨, 변정수 홍보대사 

 

그저 배고프지 않기만 바랐던 아이, 멍걸람…

네팔 꺼이랄리 지역.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입니다.

지구상에 이 마을을 아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꺼이랄리 지역은 주민의 대다수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빈지역입니다.

1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천원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1달러도 겨우겨우 벌어가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곳의 여느 아이들과 같이, 그저 배고프지 않기만 바랐던 아이.

날품팔이를 하는 아버지를 도와 땔감을 구해 오며 생계를 도왔던 멍걸람에게 학교란 그저 먼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네팔의 빈민들이 모여사는 꺼이랄리 지역 

 

비단 멍걸람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날품팔이나 농사 등으로 겨우 입에 풀칠하며 사는 이 곳 주민들에게 자녀 교육은 늘 뒷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 수업료는 1만 루피(13만원)에 달해 아이들에게 배움에 대한 꿈은 늘 사치였습니다.

6년 전, 결연으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 멍걸람에게 찾아 온 기적!

봉사활동 차 꺼이랄리 지역을 찾게 된 변정수 홍보대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미술시간을 보내고자 찾았던 학교에서 너무도 익숙한, 환한 미소의 한 남자아이를 만났습니다.

뜻밖의 만남. 바로 2009년부터 결연을 맺고 있던 아들 같은 아이, 멍걸람이었습니다.

 

 

 ▲예쁜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내 온 멍걸람의 편지 중...

 

“매일 공책에 그리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까 훨씬 재미있어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만들기에 푹 빠져 재능을 한껏 뽐내던 아이.

처음 결연을 맺은 당시 가난에 치여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랐던 아이 멍걸람.

그랬던 아이가 관심과 사랑을 통해 글을 깨우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가는 모습에 변정수 홍보대사의 가슴은 뭉클하고 감동은 이루말할 수 없었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아 방치된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아직 재능을 꽃 피우지 못한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싶어요. 이 아이들은 모두 우리의 아이들이니까요.”

– 변정수 홍보대사 인터뷰 중 -

 

 

 

 

말라리아로 부모님을 잃고, 동생들을 살리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일해야만 했던 말라위의 마야미코.

해외아동결연으로 이어진 후원자의 사랑으로,

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험한 차도에서 아슬아슬하게 꽃을 팔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방글라데시의 8살 소녀 타냐.

학교에 가고 싶은 꿈이 사치 같았던 아이, 그런 타냐에게도 키다리아저씨가 찾아왔답니다.

마침내 꿈만 꾸었던 예쁜 교복을 입고 당당히 학교에 다니며, 소중한 꿈을 되찾게 된 타냐!

후원자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 아이들은 오늘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요?

굿네이버스 해외아동1:1결연,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은

 

 

해외 빈곤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 교육 및 보호, 보건의료, 식수 및 위생 등의 영역에서 아동을 직접 지원하며

2) 아동에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함께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해외아동1:1결연(3만원/월)을 통한 키다리아저씨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한 아이에게는 꿈이 되고, 미래가 됩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 주는 키다리아저씨가 되어 주세요!

 

 

 

기적은 하늘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손으로도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이 깨달음 하나가 오늘 하루도 뿌듯하게 시작하게끔 합니다.

여러분도 그 기적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후원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