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경기도

국내산 기장한우 스테이크가 남다른 맛을 자랑하는 곳, 베네토

꼬양 2011. 12. 28. 06:30

[분당,판교맛집]

정자동 카페거리... 데이트를 위해, 맛있는 파스타를 먹기 위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죠.

근데 가격이 초큼 비싼 게 흠입니다.

예쁘고 맛있는 집들이 즐비하지만

모임을 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남다르죠. 모임 한번 했다가 허리휘청?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이동하면... 싸고 맛있는 집들도 있습니다.

물론, 발품을 좀 팔아야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만큼의 보람도 느끼고, 입도 위도 뿌듯합니다.

 

살기 위해 먹는 게 아니라, 먹기 위해 사는 게 되는 순간?

버스를 타고 부릉부릉 도착한 이곳은 백현마을 3단지!

 

 

△ 국내산 기장한우 1+등급의 안심스테이크

 

베네토 외관

 

베네토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지역을 말하는데요,

롬바르디아 에밀리아 로마나 지방과 함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치즈 생산지라고 하네요.

 

이 가게는 오픈한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

가게 오픈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이태리 요리도 배우고 많이 공부를 하셨대요.

사장님도 파스타, 피자 등의 이태리 요리를 많이 좋아하셔서 즐기는 편이구요.

 

피자와 파스타를 좋아하는 저도...

나중에 가게 하나 오픈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ㅋ

여러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맛을 다 종합해서... 음음 ㅋㅋㅋ

그건 한 10년후에 생각해볼래요~

 

 

모임은 이런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아톰과 병정, 귀여운 인형들이 책장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어요~
인테리어도 상당히 예쁜 곳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내는 홀!

 

 

자리에 앉아서 이제 주문을 해볼까해요.

메뉴판도 상당히 귀여워요.

 

 

분당구청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다시 택시를 타고 찾은 곳이라서 목이 마른 법.

레모네이드 한잔. 

 

 

식전빵이 나왔어요~

레스토랑에서 직접 굽는 빵이랍니다.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죠.

 

그리고 와인에이드와 함께!

와인은 좀 부담스러우니 와인에이드로 분위기를 냈어요.

 

 

 

파스타를 시키면 제공되는 샐러드입니다.

피자를 시켜도 같이 제공되죠^^

오픈 기념으로 점심엔 샐러드와 커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참, 샐러드는 그때그때마다 달라요~

발사믹 소스와 드레싱이 참으로 상콤해요.

 

 

메뉴판 잠시 구경!

가격대도 잠시 파악하구요.

메뉴 밑에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 가게를 처음 찾는 분들에게,

이탈리아 요리가 생소한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마늘, 양파, 오일을 넣어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알리올리오.

마늘이 크게 들어가니 좋더라구요~

 

 

이곳의 이색적인 파스타. 할라피뇨 파스타입니다.

매콤하고 담백한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입이 얼얼하게 맵더라구요^^

느끼한 파스타가 싫으신 분에게는 강추!

 

 

아삭아삭 무와 할라피뇨예요.

오이피클이 아닌 무피클이라 괜찮은 것 같아요.

 

 

모임에 빠질 수 없는 파스타와 피자!

가장 기본적인 마르게리따 피자 등장!

피자맛은 마르게리따 피자 맛을 보면 안다고 그러죠.

토마토 소스에 치즈, 그리고 토마토가 총총 올려져있어요.

화덕에 구워져서 나오는데, 겉이 살짝 타기는 했죠? ^^;

 

 

쭉 늘어지는 치즈.

원칙에 충실한 맛입니다. ^^

 

 

매콤한 토마토 스파게티, 아라비아따 입니다.

밑에는 누룽지가 깔려있어요~

한국인의 입맛에는 딱이죠.

 

 

한 입 먹을만큼 포크에 돌돌 말아서...

아~ 하기 직전!

 

 

생크림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프로슈토햄으로 맛을 낸 프렌치페샤 피자예요.

아라비아따 파스타때문에 입이 뜨거워졌는데

요런 생크림소스의 피자로 입을 식혀주는 것도 좋아요 ^^

 

 

 

베네토만의 파스타입니다.

2인분이구요,

홍합, 조개, 새우, 오징어, 게, 주꾸미 등등 해산물이 가득가득 들어갔습니다.

해산물 파스타를 보통 1인분으로 나오는데,

이곳은 2인분으로 나오기에 신기했어요~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서 보기만 해도 행복했다는..ㅎㅎ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먹는 파스타 중 하나는 이 까르보나라가 아닐까요?

가장 보편적이면서 모르는 레스토랑 가도 요 메뉴 하나면 맛을 판단할 수 있는

파스타계의 가치판단의 척도, 까르보나라.

 

베이컨과 브로콜리, 버섯, 토마토까지 듬뿍~

다른 레스토랑의 까르보나라와는 좀 다르죠.

크림의 맛도 진하고 재료와 면에도 크림이 스며들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맥주가 등장하는 이윤,,,

스테이크가 나올거기에!!

 

 

먼저 등심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소스에 찍어먹어도 되어요~

 

 

 

국내산 기장한우 1+ 등급의 등심스테이크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고기를 썰 때의 느낌도 좋구요...

적당히 쫄깃하게 씹는 맛이 좋은 등심스테이크였어요.

 

 

이어서 나온 이것은 안심스테이크예요~

통감자가 아닌 감자를 으깨서 밑에 깔았더군요.

부드럽게 녹듯이 넘어가는 안심스테이크였는데,

감자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굽기도 적당!

 

 

이렇게~ 안심스테이크에 감자를 얹어서 먹어보아요.

모임자리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메뉴가 이 스테이크였어요.

 

호주산, 미국산 고기도 아닌 한우로 만든 스테이크.

국내산 재료를 아낌없이 요리에 넣었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식후 커피 한잔까지.

크레마가 제대로죠~

따뜻하게 마시는 커피는 파스타의 느끼함까지 모조리 없애준다는~~!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가게라서 오픈은 좀 늦게 하는 편이고,

문을 좀 일찍 닫습니다.

런치타임은 11시 반부터 2시까지~

 

 

 

가게 앞 풍경입니다. ^^ 근처에는 카페들이 많아요.

데이트를 하기에도 참 좋죠.

 

밤 열시까지 모임은 이어졌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맛있는 요리가 있어서 더 즐거웠던 모임이었습니다.

 

다양한 파스타가 있고,

정자동 카페거리보다 저렴한 파스타를 맛있게 맛볼 수 있고...

으깬 감자에 먹는 안심스테이크의 맛이 오래오래 남는 그런 레스토랑이었어요.

고기가 살살 녹는다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 하나봐요 ㅋ

그나저나, 내년 모임도 이곳에서?ㅎㅎㅎ

 

아휴... 한 해가 저물어가네요^^

모두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베네토 (Veneto)

031-8017-393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92-5

 

 

* 본 포스트는 베네토로부터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