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 다락방에서 즐기는 티타임 - 로렐라이 제가 욕심이 많다는 것은 어딘가를 가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차, 자동차가 아닌 마시는 차, 음료에 대한 요심은 어지간히 많은가 봅니다. 커피를 마셔도 좀 많이 마시고, 물은 또 어찌나 마시는지. 리필이 안되는 곳에 가면 왜 이리 아쉬운지! 주인 눈치 안 보고, 다양한 차를 마시면서 오랫동안 친구..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0.11.18
내가 어렸을 때부터 걸었던 길이 올레 17코스로 돌아오다 도심으로 진입한 제주올레. 제주 올레 17코스가 생긴다는 말은 들었으나... 그 길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냥 생기는구나라는 생각뿐이었다. 늘 걸었던, 어렸을때부터 함께 해온 길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길이 되었다니. 지난 9월 25일 올레 17코스를 개장했다. 그 전에, 난 초등학..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