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장 추운날에 담은 오렌지빛의 정서진 일몰 [인천여행] 요즘들어 인천을 부쩍자주 갑니다. 그리고 아라뱃길터미널도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일몰. 동쪽에 정동진(正東津)이 있다면, 서쪽에는 정서진(正西津)이 있습니다. 만리포 정서진이 아닌 인천의 정서진. 어제의 사이판 일몰과.. 여행 탐구생활/인천 2011.11.22
여행 중, 안심스테이크와 맞바꾼 사이판 일몰 [사이판 여행] 여행을 하면서... 하루 일정이 끝날때쯤이면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시간이 너무 빠르다" 라며 뿌듯함과... 그리고 떠나야 할 날이 다가오기에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득 한국이 떠오르기도 하죠.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식사를 하다가 뛰쳐나왔.. 여행 탐구생활/미국 - 사이판 2011.11.21
[경기도 여행] 시린 겨울날의 아름다운 낙조, 오이도 [경기도 여행] 하루의 끝은 왠지 자정일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만,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오늘 하루가 완전히 끝나버린 것만 같은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12월 31일의 일몰이든, 1월 1일의 일몰이든. 1년 365일 해는 늘 뜨고 집니다. 늘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 쫓겨 해가 지는 지도 모르고 그렇게.. 여행 탐구생활/경기도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