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여행 4

하루를 싱그럽게 만드는 여행지에서의 산책, 요코하마 여행

[요코하마 여행] 여행지에서는 눈이 일찍 떠집니다. 여행의 설렘이, 낯선 곳에 와 있다는 느낌이 몸을 긴장하게 만드나봅니다.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잠을 5시간 정도 잤을까요. 아침 일찍 눈을 뜨게 되어, 아침밥까지 든든하게 먹고 거리로 나옵니다. 목적없이 걷는 것도 참 좋더라구..

718호? 817호? 착각유발 호텔, 내 방은 잘 기억해야해. 요코하마 뉴그랜드호텔

[요코하마 여행] 1927년에 세워진 후, 수많은 스타들과 여행객들이 묵고간 호텔. 나이는 지긋했지만, 시설은 참 깨끗했던 곳인데요.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하지만, 내 방이 몇 호인가... 나는 몇 층으로 가야하는 것인가라며.. 한참을 멍하게 만들었던 호텔이 있었습니다. 요코하마의 ..

귀여워서 먹을 수가 없었던, 요코하마의 귀요미 메론빵

[요코하마 맛집] 메론이 들어가서 메론빵이 아니라, 격자무늬가 흡사 메론과 같다하여 붙여진 메론빵. 일본의 빵집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그 맛과 모양은 똑같지 않습니다. 요코하마에서 지하철을 타고 구묘지역을 도착, "가치아마"란 작은 잡지를 발견합니다. 이 잡지는 디저트 가게들..

시간을 머금다. 1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요코하마에서 가장 오래된 절 구묘지

[일본여행] 시간을 머금은 절,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은 곳, 구묘지. 요코하마에서 미나토구에 있는 구묘지, 이곳을 갈 것이라고는 정말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요코하마 역 근처의 오래된 거리를 둘러볼까, 어떻게 할까 하다가 와나타베상의 말을 듣고 이곳을 가리라 결정합니다. 와타나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