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로 보였다가 3개로 보였다가... 형제섬에 마음을 빼앗기다 [제주여행] 사계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작은 섬이 보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섬, 형제섬. 보는 각도에 따라 이 섬은 여러 개로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신비해보이죠. ▲ 형제섬 크고 작은 섬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형제같다고 해서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3.08.10
모래속에 금이? 금채광허가가 났던 해수욕장, 금빛모래가 인상적이야. 화순금모래해변. 제주힐링여행 [제주여행] 연일 내리쬐는 햇빛. 34~35도... 불볕더위란 바로 이런거겠죠.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푸른 바다가 손짓합니다.하얀 모래가 아닌 금빛 모래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리고 산방산도 미소를 지어주네요 ^^ 산을 곁에 두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금모래가 반겨주는 해변은? 화순..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3.08.07
촉촉히 비가 내려도 그 운치는 여전한, 송악산 산책로의 모습 [제주여행] 여행 중에 비가 내리면 짜증이 납니다. 비 내리라고 할 땐 안 내리고, 오히려 비오지 말라고 할 땐 비가 내리니까요. 비가 내려도 감출 수 없는 게 있죠. 비가 와도 그 분위기 여전히, 비록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만났던 송악산의 모습과는 약간은 달라졌지만... 그래도 그 느낌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5.14
간절히 비 내리라고 기도하게 되는 폭포, 엉또폭포 [제주여행] 비를 싫어하는 사람도, 일기예보를 믿지 않는 사람도, 이 폭포를 가려면 일기예보를 수없이 클릭, 확인에 또 확인. 비야 내려랴 하고 기도를 하게 되는 폭포가 있죠. 전 정말 비를 싫어하거든요. 실내에서 비오는 걸 바라보는 것은 좋으나.... 빗방울이 몸을 적시는 것을 정말 싫..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4.30
내가 어렸을 때부터 걸었던 길이 올레 17코스로 돌아오다 도심으로 진입한 제주올레. 제주 올레 17코스가 생긴다는 말은 들었으나... 그 길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냥 생기는구나라는 생각뿐이었다. 늘 걸었던, 어렸을때부터 함께 해온 길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길이 되었다니. 지난 9월 25일 올레 17코스를 개장했다. 그 전에, 난 초등학..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0.10.18
올레 12코스 중 하나. 생이기정바당길을 아니? 올레. 요즘에 감탄사로 참 많이 쓰이는 올레! 근데 그 올레 말구요. 제주도에서는 집 대문까지 통하는 골목길을 뜻합니다. 요즘엔 올레의 뜻이 다시 정의내려지고 있죠.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개발하여 천천히 걸으며 오름과 마을길, 밭, 해변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돌아..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