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 한라산, 산방산, 형제섬이 한눈에, 송악산. 제주힐링여행 [제주여행] 눈도 마음도 편해지는 색깔, 초록. 뜨거운 여름날, 태양이 강렬해질수록 초록의 빛도 더욱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관광객들이 참 많이 찾는 곳, 송악산. 더운 여름날에는 이곳을 찾는 이들은 사실 좀 뜸합니다. 아무래도 그늘이 없어서죠.. ^^ 하지만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3.07.29
집담과 밭담이 예술, 가파도의 돌담길 [제주여행] 가파도는 돌담이 예술입니다. 담을 쌓은 돌 하나, 하나. 모두 수석이죠. 낮게 쌓은 밭담과 높게 쌓은 집담을 살펴보면서 걷는 가파도의 돌담길. 구멍이 숭숭난 현무암돌이 밭에도, 집에도~ 제주도, 아니 가파도는 돌이 참 많습니다 ^^ 집담과 밭담의 차이는? 왼쪽이 집담, 오른쪽..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8.01
구름과 안개를 안으니 더 웅장한 모습, 산방산 [제주여행] 서울은 너무 가물어서 문제고, 제주도는 비가 너무 자주내려서 문제네요. 형제섬을 보기 위해 달리는 해안도로의 끝에서는 산방산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또 맑은 날씨면 좋겠지만~ 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래도 산방산을 찍을 때쯤엔 굵은 빗줄기가 가늘어졌습니다. 구름이 산..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7.11
촉촉히 비가 내려도 그 운치는 여전한, 송악산 산책로의 모습 [제주여행] 여행 중에 비가 내리면 짜증이 납니다. 비 내리라고 할 땐 안 내리고, 오히려 비오지 말라고 할 땐 비가 내리니까요. 비가 내려도 감출 수 없는 게 있죠. 비가 와도 그 분위기 여전히, 비록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만났던 송악산의 모습과는 약간은 달라졌지만... 그래도 그 느낌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5.14
새벽4시, 형제섬 일출을 보러가다. 일출에 환장한 꼬양입니다. 보통 일출을 찍으려면... 동쪽으로 가지요? 근데 꼬양은 일출찍으러 제주도 서남쪽으로 갔습니다. 그것도 새벽 세시반에 일어나서 준비를 한 후 송악산으로 고고씽 했지요. 준비라고 할 것도 없지요. 세수하고 머리 질끈 묶고, 카메라 들고! 커피 하나와 과자를 사들고... 그..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