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로 보였다가 3개로 보였다가... 형제섬에 마음을 빼앗기다 [제주여행] 사계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작은 섬이 보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섬, 형제섬. 보는 각도에 따라 이 섬은 여러 개로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신비해보이죠. ▲ 형제섬 크고 작은 섬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형제같다고 해서 ..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3.08.10
구름과 안개를 안으니 더 웅장한 모습, 산방산 [제주여행] 서울은 너무 가물어서 문제고, 제주도는 비가 너무 자주내려서 문제네요. 형제섬을 보기 위해 달리는 해안도로의 끝에서는 산방산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또 맑은 날씨면 좋겠지만~ 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래도 산방산을 찍을 때쯤엔 굵은 빗줄기가 가늘어졌습니다. 구름이 산..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7.11
혼자 몇 시간 있어도 질리지 않는 곳-사계해안도로 산방산과 송악산까지 이어진 사계해안도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 곳인 이곳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곳입니다. 이 소라상 안으로 보이는 건~ 바로 형제섬이예요^^ 이 사계해안도로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만 찍어댔습니다. 왼쪽으론 산방산이 그리고 저 멀리 한라산이... 사계 앞바다..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