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경포해수욕장 [강원도여행] 잔인한 달, 4월도 지나갔건만 마음은 왜 이리 휑할까요. 봄을 탄다고 해도 이렇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바다를 한 달에 한번이라도 보지 않아서 이리 된건지, 바다를 늘 보고 자라서 그런걸까요. 헛헛한 마음을 달래줄 그런 여행으로 멀리 제주도까지 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물 빛깔이 ..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11.05.11
바위를 집어 삼킬듯한 제주 바다의 모습 9월 22일,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카메라 하나 들고 용담해안도로를 걸었습니다. 해안도로 끝에서 끝까지 걸었을까요. 두 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바람도 심하게 불었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던 날 카메라에 담은 제주 바다의 모습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이며, 관광..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