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불을 바라보고 있는 이곳이 바로 정토. 청룡사 괘불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리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물관을 관람할 때 1층부터 둘러보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지쳐서 3층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포기하고 다음에 와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 반대로 제일 위층부터 시작해 아래로 내려가는 편입니다. 중앙박물관을 자주 가다보니 지리는 .. 기자 탐구생활/'10~16 국립중앙박물관 2015.10.10
높이만 13m, 초대형 괘불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보물 1269호 개암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리뷰] 높이만 13m가 넘는 큰 규모의 불화를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법회나 의식을 할 때 걸어두는 대형불화를 괘불이라 합니다. 엄청난 크기때문에 상설전시가 어려워 사찰의 큰 야외불사가 있을때나 볼 법한 괘불.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을 찾.. 기자 탐구생활/'10~16 국립중앙박물관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