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 산자락, 수종사의 초여름풍경 [경기도 여행]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운길산은 610m로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출정도로 이름만으로도 살짝은 긴장되게 만드는 산이죠. 운길산의 팔부능선 자락에 위치한 수종사를 다녀왔네요. 맑은 공기 마음껏 마시.. 여행 탐구생활/경기도 2012.05.27
춘곤증 없애러 수목원으로 봄나들이가요~ 물향기수목원 [경기도여행] 봄은 봄입니다. 가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난데없이 찾아와 옷을 단단하게 여미게 만들지만 그래도 피어나는 꽃들을, 돋아나는 새싹을 멈추게 할 수는 없죠. ^^ 계절이 바뀌니 몸은 나른나른 노곤해지고, 낮엔 졸음만 쏟아지고 괜히 모든 게 지치고 힘들어지는... 봄날의 불청객 춘곤.. 여행 탐구생활/경기도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