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중국 - 우전 19

과거와 현재와의 만남.옛 정취속에 만난 청나라 시대의 우체국. 우전여행

[우전 여행] 하늘아래 예쁜 수향마을, 우전. 우전의 거리를 거닐면서 보이는 건물들은 대부분 나무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나무집들 사이에서 벽돌로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의 바글바글거리는, 우전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우체국을 만날 수 있습니..

수수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천에 담다. 우전의 염색방. 초목본색염방. 우전여행

[우전 여행] 요즘들어 화려한 것보다는 수수한 것이, 크나큰 패턴들보다는 작은 무늬가 더 좋아집니다. 또한, 공장에서 찍어낸 같은 무늬보다 정성이 깃든 수제염색에 더 관심이 갑니다. 미리 꾹 눌러주세요~ 우전을 여행하면서 많이 봤던 천이 있습니다. 남색에 자잘한 백국화꽃이 들어..

작은 발이 절대적 미의 가치. 세치 발에 담긴 슬픔이 있는 곳. 삼촌금련관. 전족박물관. 우전여행

[우전 여행] 오늘은 좀 무섭고도 서글픈 이야기입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미의 가치도 변합니다. 요즘 미의 가치는 날씬하고 라인이 예쁜, 얼굴은 브이라인, 오똑한 코? 뭐... 많기도 하지만 이만 줄이구요. 미리 꾹 눌러주세요~ 중국의 미의 가치는 뭐였을까요? 바로 발이었습니다. 삼촌..

청나라때 만들어진 천하제일 솥에는 어떤 사연이? 400년 역사의 대장간 구경하기. 우전여행

[우전 여행] 여행의 즐거움은 새로운 것을 볼 때 배가 됩니다. 즐거운 우전 여행.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제가 더 두근두근하네요~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 큰 솥에 밥을 지어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을 참 좋아하나봅니다. 미리 꾹 눌러주세요~ 어떤 행사가 있..

이런 도서관 가봤니? 수백년전 느낌 그대로. 우전 서책도서관. 소명서원. 우전여행

[우전 여행] 결코 도서관같지 않은 도서관. 우전을 여행하다보니 시간을 거슬러가는 시간여행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미리 꾹 눌러주세요~ 또 한번 놀랐던 것은, 이곳의 도서관이 참으로 고풍스럽다는 것이죠. 이런 도서관... 세상에 단 한 곳밖에 없을 것 같아요. 높다란 책장과 ..

타임머신을 타고 명,청시대로 온 기분.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우전여행

[우전 여행]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수향마을, 이젠 찬찬히 걸어봅니다. 아스팔트 길도 아닌, 풀길도 아닌 돌길을 걸어보는데요. 오래된 고택 사이 길을 걷다보니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온 기분이 듭니다. 드라마 세트장도 아닌데 정말 멋지죠. ^^ 진짜 물건을 팔고 사람이 사는 곳..

삿갓을 쓴 항아리들이 가득. 신기한 풍경!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우전 서창장원.

[우전 여행] 햇살이 살포시 내리쬐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던 날, 중국 우전의 서창장원의 마당에서는 장도 맛있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미리 꾹 눌러주세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우전. 장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우전 역사 문헌에 기록된 제일 먼저 생긴 장공장..

로맨틱한 수향마을의 해질녘 풍경, 중국 우전. 우전여행. 중국여행 추천.

[우전 여행]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우전(烏鎭, 오진). 1,300년에 이르는 역사를 가진 운하도시며, 상하이와 항저우, 쑤저우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미리 꾹 눌러주세요~ 상하이에서 차로 2시간 거리, 항저우에서는 공항버스를 타고 바로 이곳 우전의 서책관광단지에서 내릴 수 있는데요. 낮..

물길 따라 수향마을 정취 느끼기. 진정한 동양의 베네치아, 우전. 중국 우전(乌镇)여행

[우전 여행] 물길을 마주보며 집이 있고, 그 물길을 따라 수향마을의 정취를 즐겨봅니다. 이곳은 중국의 6대 수향마을 중 한 곳인 우전(乌镇,오진)입니다. 미리 꾹 눌러주세요~ 수향마을의 앞에는 늘상 '베네치아'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하지만 진짜 동양의 베네치아는 이곳 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