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탐구생활/다양한 취재활동 29

아시아문화를 담을 그릇, 미리 가본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현장

취재의 즐거움이란, 남들이 가보지 못한 곳을 간다는 것과 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현장을 둘러볼 기회까지 주어졌습니다. 굴삭기와 포크레인 중장비들이 오가는 공사현장에서 완성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모습..

아시아문화의 중심이 될 문화전당,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다

문화의 도시, 광주. 광주가 대한민국의 문화도시가 아닌 아시아의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발돋움 중 하나로 계획하고 있는 문화전당이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광주시민들에게는 "아시아문화전당", 이 하나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매일 지나가면서 봐도 늘 공사중이..

기상청은 구라청? 기상청에 대한 오해와 편견 타파! 조석준 기상청장을 만나다

제 스마트폰의 메인화면에는 날씨 위젯이 큼지막하게 깔려있습니다. 여행을 주로 다니는 저에게 날씨는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예보에도 없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때문에 여행을 망치기도 했고, 기상청을 엄청나게 원망한 적도 있었습니다. "기상청 체육대회날은 꼭 비가 온다더라"..

한국의 자부심, 한류를 만나다. 국가브랜드컨벤션 개막식 현장

세계를 주름잡는 한국문화. 그 흐름을 사람들은 한류라 말합니다. 그 동안 드라마와 K-pop과 같은 대중문화를 한류라고 말했는데요, 이제는 그 한류의 폭이 좀 더 넓어졌습니다. 한류는 단순히 문화컨텐츠만 일컫는 게 아니라 문화 외에도 각 지역과 중소기업 상품 등도 한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

이런 지하철 못봤을 걸? 3D 체험이 가능한 이색지하철

서울시민의 발, 지하철! 요즘엔 이색적인 지하철도 서울에서는 다닙니다. 2호선에서는 3D 휴대폰으로 사진찍기 체험과 함께, 게임하기, 3D 모니터로 컨텐츠 관람까지 다양한 3D체험을 할 수 있다는 거~ 지하철도 이런 변신이 가능하다니~ 어라. 지하철을 타려는데 좀 이상하네요? 늘 봐 왔던 지하철이 아..

전, 현직 박물관장님들께 듣는 우리궁궐 이야기

멋과 미로 가득찬 우리의 궁궐 창이란 성대함이며 덕이란 도를 나타냅니다. 즉 창덕은 곧 덕을 밝혀 창성해진다는 뜻입니다. 고궁박물관에서는 지금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고궁박물관에서 전직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계셨던, 지금은 문화재청장으로 계시는 최광식청장님과 정종수 고궁박물관..

세계 40여개국 외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떠난 남이섬 여행

여행을 하면서 답답해본 적 있을 겁니다. 특히, 세계여행을 할 때 언어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기도 하지만, 다시는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 되기도 하죠. 우리나라를 여행삼아 온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에 공부나 사업때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경우도 같습니다. 그들은 ..

대학생들의 열정이 가득,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발대식현장

[현장리뷰] 젊다는 것은 참으로 좋죠. 열정, 패기를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대학생들을 떠올립니다. 우리나라 세계유산을 지키고 홍보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모인 청년들! 그들의 열정들을 점수로 따진다면, 100점 아닌 1000점을 줘도 모자라겠죠? 뙤약볕이 내리쬐었던 7월 4일, 창덕궁 부용지 영화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