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구생활/생활 속 리뷰 및 정보

내일투어, 체코관광청, 카타르항공,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체코원정대 모집! 모두 지원해보아요~

꼬양 2017. 8. 1. 20:56



내일투어, 체코관광청, 카타르항공, 올림푸스와 함께 하는 

체코 금까기 원정대 모집!




지난 3월 중순에 폴란드와 체코를 다녀왔었다.

폴란드와 체코 모두 좋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은 체코 여행이었다.




체코의 주요 도시 프라하, 쿠트나 호라, 텔츠, 체스키 크로롬프, 

브르노, 올로모우츠, 레드니체-발티체를 둘러보긴 했지만 

다른 도시를 보지 못해서 아쉽긴 했었다.


이번에 체코 모라비아 금까기 원정대를 모집하기에 

그 소식을 살포시 알리면서 원정대에 지원을 해본다 ^^


물론 워낙에 난다 긴다하는 네이버 블로거들이 많기에

내가 될 승산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인생은 도전이니까 ^^ 


그리고 체코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 좀 방출도 하고~ 




지금 사진은 레드니체 궁전의 내부이다.

'냉장고'라는 뜻의 여름별장인 레드니체 궁전~


궁전 규모는 아담한데 정원이 참으로 멋진 곳이다.

돈을 추가로 지불하고 나는 궁전 내부 관람도 신청했다 ^^ 






레드니체 궁전의 외관은 노란빛깔이다.


벽돌로 쌓은 붉은 빛, 혹은 회색빛깔의 궁전들과는 다른,

아담하면서도 화려함을 뽐내는 레드니체 궁.




이곳은 발티체 궁전이다.

지금은 와이너리,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이용되고 있는 독특한 곳이기도 하다.





발티체 궁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모습도 참으로 아름답다.

딱 체코스럽다랄까?

붉은색 지붕이 파란하늘과도 정말 잘 어울린다.


근처에 마트가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참 좋다 ^^ 


발티체 궁은 외관을 살펴보면 레드니체 궁전보다는 

덜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발티체궁의 호텔과 레스토랑은 이용해보지 않았고

와이너리 투어는 해보았는데

체코의 와인을 마음껏 맛볼 수가 있어서 즐거웠다.


술은 약하지만

그 향과 맛을 보는 것은 참으로 잘해서 즐거웠다.

와인과 함께먹는 빵은 정말 맛있었다는....


와인에는 빵, 버터만 있으면 된다.

삼위일체랄까 ㅎㅎㅎ 


이곳은 애주가들이 가면 참 좋을 것이라 느꼈다는... ^^ 



체코 브르노 구 시가지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유광장~

트램이 관통하며 지나가기에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장도 열린다. 


겨울이라서 과일을 쉽게 먹지 못했는데

시장에서 과일을 저렴하게 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3월에 만난 딸기는 정말 나에게 사막에서 만난 시원한 물과 같았다.




트램이 지나가는 길이 선명하게 보이고~

자유광장을 걷는 체코 시민들의 모습이 즐거워보였다.


하늘이 맑았으면 좋으련만...

너무나도 흐려서 아쉬웠었다.



이곳은 올로모우츠의 구시가지 호르니 광장. 

오른쪽이 성 삼위일체 기념비다.

중부 유럽의 바로크 양식 작품 중에 가장 크고 뛰어나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는 것~



광장 곳곳에는 분수가 마련되어 있는데

잠시 앉았다가 쉴 수도 있고 즐겁게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분수에 물은 겨울에는 나오지 않는다 ㅠㅠㅠ

참으로 아쉽다는~


그래서 꼭 겨울이 아닌 계절에 체코를 다시 가보고 싶었다.

3월을 봄이라 생각하고 갔지만 

3월 중순의 체코는 쌀쌀하고 추웠다... 



호르니 광장에서 약 10분만 걸어가면 

높다란 첨탑이 인상적인 성 바츨라프 성당을 만나게 된다.


호르니 광장에서 한바탕 비를 맞은 덕분에 우산을 들고 걸어갔는데...

성 바츨라프 성당에 다다르자 비가 그쳤다. ^^





성당안에는 미사를 보고 있었고,

조용히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잠시 카메라에 담았다.


경건한 그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경건해지는 느낌이었다.




본격적으로!


내일투어 체코원정대 특전 설명~

이번 원정대는 체코 모라비아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앞서 사진에도 올렸지만 체코 제2의 도시 브르노와 올로모우츠, 크로메르지시,

미쿨로프, 레드니체-발티체를 여행할 수 있다.


브르노, 올로모우츠, 레드니체-발티체를 다녀오긴 했지만

3월 중순에 다녀와서 많이 아쉽긴 했었다.

잔디가 푸릇푸릇 자라고 예쁜 풍경을 담고 싶었지만 

3월의 체코는 너무나도 추워서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무엇보다도 미쿨로프와 성과 정원이 아름다운 크로메르지시를 가보지 못했기에 

이 도시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보고 싶다. 



원정대 모집은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총 10명을 선발하고 

여행일정은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5박 7일이다.


만 18세 이상,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으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자기만의 온라인 매체를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원정대 미션이 주어진다.


블로그 원정대 후기 최소 12건을 해야하고 

인스타그램 포스팅 최소 20개를 해야한다.

또한 여행사진 100장 이상 제출은 필수다. 



이번 체코 원정대는 카타르항공을 이용하게 되는데

사실 외국항공사를 많이 이용해보긴 했지만 

카타르 항공은 처음이라 타보고도 싶었다.


체코 원정대에 선정되면 올림푸스 카메라를 대여해주기에 

올림푸스 카메라로 체코 모라비아 지역을 예쁘게 담으면 된다.


체코를 한번 다녀오긴 했는데

그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 내일투어 체코원정대를 지원해본다.


지난 3월에 여행했을 때 인스타그램에 

체코의 풍경을 많이 올리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된다면 당연히 열심히 올릴 것이다 ^^ 


여행은 sns와 함께 하니까 ㅎㅎ


자세한 사항은 내일투어 원정대 모집 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겠다.


http://www.naeiltour.co.kr/tour/event_view.asp?number=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