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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결혼하는 후배가 추천하는 강남웨딩홀 더 화이트베일, 이벤트가 빵빵!

꼬양 2013. 11. 29. 18:30

 

 

결혼식 피크는 5월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결혼 인구가 줄어든다고 아무리 TV에서 말하지만,

축의금은 매월마다 어느 정도씩은 나가는 것 같네요.

 

복잡하고 준비할 것도 많아서 힘든 결혼.

비용때문에 허리가 휘청하기도 하지만,

겨울날에는 결혼식날만 잘 잡아도,

좋은 곳을 예약만 하더라도 혜택은 정말 상당한 것 같습니다.

 

다음달, 12월 말에 후배가 결혼하는데,

강남에서 하더라구요.

 

강남에서 하는 결혼식,

몇 번 가보긴 했지만.

이번은 좀 특별한가 봅니다.

 

후배가 이런저런 이벤트를 한다는 웨딩홀에 대해 얘기를 하길래,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상당히 깔끔한 웨딩홀.

조명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현대적이죠.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이 더 화이트베일로 새단장해서 오픈한다고 하더라구요.

강남 중심에 있고,

호텔형 웨딩을 진행한다는데...

정말 꿈만 같은 결혼식을 할 것 같다며,

후배는 잔뜩 설레하고 있었네요.

 

웨딩PD라고 해야하나요?

후배는 웨딩프로듀서라는 말을 쓰던데...

저는 웨딩 플래너가 아니냐고 물었더니,

웨딩PD라고 우기네요 ^^;;;

어쨌든, 웨딩 프로듀서가 맞춤웨딩도 설계해주니까 상담받으면서도 상당히 편했다고 하구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100m 안되는 거리이고,

2호선 교대역, 방배역, 4호선 사당역과도 가깝다고 하던데.

그리고 결혼식날에도 대중교통 수단으로 갈 수 있기에 부담없어서 참 좋더군요.

 

지방에서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서초 IC에서 5분거리라서 자가용으로 온다고 하더라도 교통이 편리하죠.

물론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하객들 맞이하는데 문제 없고요~

얼마나 많은 하객들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후배 하객보다도 부모님 하객이 많겠죠? 아무래도;;ㅎㅎ

 

 

버진로드도 상당히 예쁘고 깔끔하죠.

 

보통 결혼식장 예약할 때 신부대기실도 확인하고,

홀도 확인하고, 교통도 확인하고...

체크해야할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

이곳은 강남 웨딩홀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한정식 메뉴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준비하기에,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하긴,

결혼식 갔는데, 음식이 맛없으면...

그 결혼식은 왠지 좀 그렇더라구요 ^^;;;

식장 분위기를 보는 것도 좋지만

음식맛도 상당히 결혼식장을 고르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

 

 

 

그리고 후배 신랑이 가장 좋아했다는 이 이벤트.

더 화이트베일 방문상담을 할 경우에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주고,

방문 상담한 날에 예약할 경우 20만원에 상당하는

이탈리아 명품 셔츠 제작 상품권을 준다고 해요.

연예인들도 즐겨입는 셔츠라면서, 신랑은 입이 귀에 걸렸다죠 -_-;

 

 

 

여기 웨딩홀 오픈일은 12월 24일인데,

웨딩홀 계약한 커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천만원 상당의 명품 선물을 준다고도 하는데요.

 

결혼식 준비하는 후배는 내심 명품 선물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어차피 결혼은 하긴 할거고,

알아보던 차에 이런저런 선물받고 혜택도 받으면 좋지 않냐면서

들뜬 목소리로 이야기하네요.

 

결혼식날이 한달 정도 남아서 잔뜩 설레어하는 후배.

 

'결혼해서 잘 살렴~

축의금은... 음...

마음 가득가득 담아서 줄게 ㅎㅎ'

 

 

* 참.. 저 오늘 아침에 필리핀에서 무사귀환했습니다.

필리핀 세부 여행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

지금은 짐풀고 사진정리중입니다 ㅠㅠ 

근데, 한국은 왜 이리 추운걸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