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탐구생활/5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모든 게 다 귀찮을 때 5분이면 OK, 영양만점 견과류 듬뿍 에그 스크램블이 딱이야~

꼬양 2013. 3. 14. 06:00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 다음날 밥하기도 싫고, 모든 게 다 귀찮아집니다.

사람은 먹고 살아야하지만,

먹는 게 어찌나 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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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싶을 때는 에그스크램블이 참 좋죠.

 

에그스크램블을 색다르게,

건강까지 챙겨서 먹는다면?

다른 것들을 넣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견과류를 넣어보았답니다~

피스타치오, 호두, 피칸, 캐슈넛, 아몬드가 든 에그스크램블.

만드는 시간은? 5분!

 

 

 

재료 : 계란 3개, 포도씨유(또는 식용유, 올리브유), 소금 약간(손가락으로 꼬집/식성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닥터너츠 1봉 (없다면 아무 견과류 반줌/좀 더 많은 견과류를 원한다면 2봉), 후추, (좀 더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우유 반컵을 넣어주세요)

 

 

1. 닥터너츠 한 봉지를 살짝쿵 부셔줍니다.

(참, 사이팔사님이 보내주신 닥터너츠랍니다 ^^

감사합니다~ 사이팔사님 ^^*)

 

 

요즘 하루 한 줌 견과가 유행하고 있죠.

1온스 견과류의 법칙을 아시나요?

학계, 견과류 효능연구의 기준량은 1온스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도 적정하게 섭취해야하구요.

 

근데 먹다보면 먹는 양을 조절할 수도 없고 애매하죠.

그럴 땐 하루 한 봉지로 영양분을 보충하면 좋은 거 같아요 ^^

닥터너츠 한 박스 안에는 30봉이 들어있고,

28g 한 봉지에는 맛있는 견과류, 구운아몬드와 쿠운 캐슈넛, 호두, 구운 피스타치오, 피칸이 있답니다.

물론 각각 다른 비율도 들어있어요~

입이 심심할 때, 배고플 때 먹으면 좋더라구요 ^^

견과류 폭식 안해도 되니까요 ^^

먹다가 잠시 쉴 때는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잠그면 되고, 참 편했구요.

 

그나저나, 그릇에는 견과류가 부순 상태로 들어있지만,

실제 봉지에는 또렷한 모양으로 들어있다는 사실~

 

닥터너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doctornuts.com/ 

 

 

2. 계란을 휙휙 풀어줍니다.

그리고 후추와 소금을 넣어주시구요.

우유도 이때 넣어주세요.

 

전 계란맛 그대로 먹기 위해서 우유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자취생의 취향은 앵두그릇이랍니다 ^^;

 

 

3. 계란을 푼 그릇에 견과류를 넣어주세요.

4. 프라이팬을 약불에 달구고, 오일을 살짝 둘러줍니다.

 

 

5.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6. 가장자리가 익을 때 젓가락으로 빠르게 휙휙 저어줍니다.

이때 망설임없이 훅훅 저어줘야한다는 사실!

 

 

무거운 카메라로 사진찍다보니 계란이 익어버렸네요.

어질어질 안습 

휙휙 젓고 그릇에 옮겨담으면 끝!

 

 

식성에 따라 케찹을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

케찹이 고추장처럼 나왔네요^^;; ㅎㅎ

 

커피 한 잔 또는 주스 한 잔과 함께라면

식사 준비도 끝나네요~

 

 

 

정말 초간단 견과류 에그스크램블.

식성에 따라 다른 재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

 

토마토나 사과를 넣어주신다면 더 맛있는 에그스크램블이 되겠죠?ㅎ

아침을 뚝딱 이렇게 해결한 꼬양이었습니다 ^^

맨날 밥 안먹고 이런 것만 먹는 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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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든든하게 시작하세요~좋은하루

 

 

베스트가 되었네요~앗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