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 다음날 밥하기도 싫고, 모든 게 다 귀찮아집니다.
사람은 먹고 살아야하지만,
먹는 게 어찌나 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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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싶을 때는 에그스크램블이 참 좋죠.
에그스크램블을 색다르게,
건강까지 챙겨서 먹는다면?
다른 것들을 넣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견과류를 넣어보았답니다~
피스타치오, 호두, 피칸, 캐슈넛, 아몬드가 든 에그스크램블.
만드는 시간은? 5분!
재료 : 계란 3개, 포도씨유(또는 식용유, 올리브유), 소금 약간(손가락으로 꼬집/식성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닥터너츠 1봉 (없다면 아무 견과류 반줌/좀 더 많은 견과류를 원한다면 2봉), 후추, (좀 더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우유 반컵을 넣어주세요)
1. 닥터너츠 한 봉지를 살짝쿵 부셔줍니다.
(참, 사이팔사님이 보내주신 닥터너츠랍니다 ^^
감사합니다~ 사이팔사님 ^^*)
요즘 하루 한 줌 견과가 유행하고 있죠.
1온스 견과류의 법칙을 아시나요?
학계, 견과류 효능연구의 기준량은 1온스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도 적정하게 섭취해야하구요.
근데 먹다보면 먹는 양을 조절할 수도 없고 애매하죠.
그럴 땐 하루 한 봉지로 영양분을 보충하면 좋은 거 같아요 ^^
닥터너츠 한 박스 안에는 30봉이 들어있고,
28g 한 봉지에는 맛있는 견과류, 구운아몬드와 쿠운 캐슈넛, 호두, 구운 피스타치오, 피칸이 있답니다.
물론 각각 다른 비율도 들어있어요~
입이 심심할 때, 배고플 때 먹으면 좋더라구요 ^^
견과류 폭식 안해도 되니까요 ^^
먹다가 잠시 쉴 때는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잠그면 되고, 참 편했구요.
그나저나, 그릇에는 견과류가 부순 상태로 들어있지만,
실제 봉지에는 또렷한 모양으로 들어있다는 사실~
닥터너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 계란을 휙휙 풀어줍니다.
그리고 후추와 소금을 넣어주시구요.
우유도 이때 넣어주세요.
전 계란맛 그대로 먹기 위해서 우유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자취생의 취향은 앵두그릇이랍니다 ^^;
3. 계란을 푼 그릇에 견과류를 넣어주세요.
4. 프라이팬을 약불에 달구고, 오일을 살짝 둘러줍니다.
5.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6. 가장자리가 익을 때 젓가락으로 빠르게 휙휙 저어줍니다.
이때 망설임없이 훅훅 저어줘야한다는 사실!
무거운 카메라로 사진찍다보니 계란이 익어버렸네요.
어질어질
휙휙 젓고 그릇에 옮겨담으면 끝!
식성에 따라 케찹을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
케찹이 고추장처럼 나왔네요^^;; ㅎㅎ
커피 한 잔 또는 주스 한 잔과 함께라면
식사 준비도 끝나네요~
정말 초간단 견과류 에그스크램블.
식성에 따라 다른 재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
토마토나 사과를 넣어주신다면 더 맛있는 에그스크램블이 되겠죠?ㅎ
아침을 뚝딱 이렇게 해결한 꼬양이었습니다 ^^
맨날 밥 안먹고 이런 것만 먹는 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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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든든하게 시작하세요~
베스트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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