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이죠? 전 6시간 정도 됩니다.
과도한 수면은 척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요. 적당한 수면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한 수면은 척추를 딱딱하게 경직시켜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수면시간은 8시간이 적당하며, 낮잠은 1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들 말합니다.
그렇다면.. 꼬양은.. 수면시간 부족인데... -_-;
어쨌든... 잠만 잘 자도 피로가 싸악 사라지죠.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알맞은 높이와 형태의 베개를 베고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잠을 자는 게 좋다고 하는데...
알맞은 높이는 대체 어느 정도이며, 바른 자세는 대체 어떤 거길래?
먼저, 숙면을 취하는 바른 자세의 경우~
잠 잘 때 척추에 가장 좋은 자세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는 것인데요. 다리를 폈을 경우에는 무릎 밑에 베개를 하나 더 받쳐 척추의 S곡선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좋은 자세는 옆으로 누워 무릎과 엉덩이를 구부리는 것인데요. 이때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받쳐 목이 꺾이지 않도록 하고 무릎과 무릎 사이에 베개를 하나 끼워 골반의 높이를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의 가장 해가 되는 자세는 엎드려 자는 것입니다! 엎드리게 되면 목이 돌아가거나 꺾이게 되어 목은 물론 허리에도 심한 무리가 간다고 하니 엎드려서 자시는 분들! 주의 하십시오~~~
인체공학적 베개라고 하는 마이필 베개를 1주일간 이용해보았습니다. 베개를 바꿨다고 하루아침에 잠자리가 달라질까 하는 의심이 들어 시간을 두고 사용했지요.
베개 모양은 이리 생겼어요...
좀 길다란 모양~ 여성용, 남성용 따로 있는데~ 전 여자니까 좀 작은 여성용으로~
그리고 이건 경추각도조절패드~ 자신에게 맞는 경추각도를 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베개 커버를 열어봤어요. 외부 커버는 냉감 및 향균 처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베개 내부 모습이구요. 내부 커버는 아로마향이 첨가되었구요.
그리고 베개가 약간 C 자 형입니다^^ 잠잘 때 옆으로 눕거나 머리 움직임의 변화를 고려한 베개 라인인 듯 하네요.
며칠간 계속 이 베개로 잠을 잤는데요... 평상시에도 잠을 잘 자는 꼬양 맞습니다. 취재를 가도 빠듯한 일정에 바로 골아떨어지는 그런 꼬양. 일상이 피곤하여 머리가 닿기만 하면 잠이 드는 꼬양이거든요. (대체 뭐가 그리 피곤한지...)
이 베개를 사용하는 기간동안에도 예전과 같이 잠은 잘 잤습니다.
근데 며칠동안 이 다른 지방에 가 있는 관계로 이 베개를 이용 안하고 다른 베개를 썼는데...
어깨가 뻐근하더군요. 역시 베개와 숙면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뭐, 이 인체공학베개 이전에 사용하던 베개 역시 저와 잘 맞았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이 베개를 이용한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볼 뿐이구요.
참, 좋은 베개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베개의 높이는 6∼8cm가 적당하며 목이 편안하고 경추의 C자형 커브를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답니다. 옆으로 누워 잘 때에는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알맞은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구요. 8cm 이상 높은 베개는 등 뒤, 어깨 근육이 압박되어 혈액 흐름을 방해 하며, 너무 낮은 베개는 목의 곡선을 전혀 유지해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딱딱한 베개는 목 근육과 골격에 무리가 가며, 자주 뒤척이는 사람의 경우 목 근육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하구요~
가격이나 디자인 상관없이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택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제가 이 베개 이전의 베개로 숙면을 취했던 것처럼요^^
그리고 바른 자세!
오늘 베고 자는 베개를 잘 살펴보세요~
베개 높이가 적당한 지, 그리고 자신이 자는 자세는 올바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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