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카츠 3

첫 차를 타고 호수같은 대마도의 풍경에 퐁당 빠지다

[대마도여행] 첫 차. 쉬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정작 여행을 가면 몸은 부산해집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손은 바빠지지만,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은 차분해지고 정화되는 느낌.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거죠. 대마도 이즈하라에서 첫 차를 타고, 첫 손님으로 그렇게 대마도 ..

게으름덕분에 마주한 대마도 어촌마을의 소박한 풍경

[대마도 여행] 여행을 하다보면요, 왠지 그럴 때가 있잖아요. 좀 쉬고싶을 때, 걷기보다는 앉아서 한숨 돌리고 싶다 이런 때요. ▲쉼터에서 바라본 풍경 높은 곳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쉴 수 없을까? 근데 몸이 지쳐서 높이 올라갈 수는 없을 것 같고... 게으름과 생각의 만남은... 뭔가 방법..

먹으면 시가 생각난다? 여행내내 발길을 잡던 빵집, 빵노포엠

[대마도 여행] 가까이 있는 섬, 대마도. 이 섬에 어떤 항구로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여행이 정해집니다. 전 제일 북쪽에 있는 히타카쓰 항으로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정해진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까지 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4번 운행하는 버스를 타야합니다. 2시간 50분의 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