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찾아간 구시다진자 비오는 날 찾아갔던 쿠시다진자. 길을 잃어버릴까봐 미리 일찍 나섰다. 지도를 팔에 끼고 카메라를 들고, 우산을 들고 룰루랄라 구시다진자로 향했다. 비에 젖은 지도를 펼치며 가보니... 좌절했다. 캐널시티 바로 옆이었다. 으헉 캐널시티가 어디인지는 알고 있었는데-_-; 이게 바로 등잔밑이 어둡다는.. 여행 탐구생활/일본 - 사가, 오이타, 후쿠오카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