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 만난 촛대바위, 그 절경에 반하다 꼬불꼬불 산길을 타고... 어느 산 중턱에 내립니다. 병풍처럼 둘러진 바위들이 보이고.. 그리고 수북히 쌓인 눈... 그 옆으로 우뚝 솟아난 바위가 하나 보이더군요. 바로 촛대바위. 촛대바위하면 무엇보다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추암 해수욕장의 촛대바위입니다. 일출 명소로 자리잡고 있지 않나 싶.. 여행 탐구생활/강원도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