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돌 한글날을 특별하게. 네이버, 서울시와 함께 청계천 헌책방거리를 거닐다. [서울 여행] 어렸을 때는 무조건 새 책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글보다는 영어가 좋았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한국을 벗어나 세계를 다니다보니 한글만한 언어가 없다는 것과 빛바랜 책에서 느껴지는 종이향과 낡은 페이지에서는 낭만을 느끼게 되더군요. 568돌 한글날에 서울시에서 마련.. 기자 탐구생활/'14~16 서울시 기자단 2014.10.12
헌 책들이 새로운 꿈을 꾸는 곳,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여행]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의 명물, 보수동 책방거리. 지하철 자갈치 역에서 내려 국제시장을 지나면 이 책방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읽혔던 책이 새로 만날 주인을 기다리며 꿈을 꾸는 곳. 느릿느릿 발걸음조차 느려지는 느림의 미학이 존재하는 골목이었습니다...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