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7

세계에서 보기 드문 자연문화재, 그러나 이대로 두면 사라진다는 우도 홍조단괴해빈

[우도여행] 투명한 바람이 불어 괜히 설레이는 날엔 바다를 찾고 싶어집니다. 미리 추천 꾹 눌러주세요~ 그리하여 찾은 섬 속의 섬, 우도. 우도에서도 이곳을 뺀다면 말이 안되죠~ 우도 여행의 묘미는 아무래도 이 홍조단괴해빈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이 백사장이 해가 갈수록 점점 줄..

천진난만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경포해수욕장

[강원도여행] 잔인한 달, 4월도 지나갔건만 마음은 왜 이리 휑할까요. 봄을 탄다고 해도 이렇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바다를 한 달에 한번이라도 보지 않아서 이리 된건지, 바다를 늘 보고 자라서 그런걸까요. 헛헛한 마음을 달래줄 그런 여행으로 멀리 제주도까지 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물 빛깔이 ..

눈을 정화시켜주는 에메랄드빛의 바다! 김녕해수욕장

[제주여행] 진정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 김녕해수욕장. 바다를 얘기할 때 이곳을 빼놓는다면 참으로 섭해요~ Real? 아니, 레알 에메랄드빛 바다란 바로 이런 곳이겠죠. 가본 사람은 안다는, 안 가봤으면 말을 못한다는 제주의 바다. 특히나 이 김녕해수욕장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다 중에 한 곳입니다. ..

겨울에도 푸르른 그곳, 보성의 율포해수욕장과 녹차밭

[전남 여행] 어느덧 신묘년 새해가 시작한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이때 가장 무서운 네 글자의 단어는 작심삼일. 보름이 훌쩍 지났으니, 계획은 사라지고 흔적도 없을 때이기도 합니다. 한 해를 시작했던 마음가짐은 그대로 지금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 할 때라는 거죠.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녹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