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는 오후, 비타민같은 잠깐의 산책. 애월한담해변올레길 [제주여행] 여행의 고수들과 지역주민만 아는 작은 올레길. 비록 1km남짓한 짧은 길이지만 그 길을 걷노라면 바다가 마치 내 것만 같은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그 길. 여기는 애월 한담해변길입니다. 검은 돌과 쪽빛 바다색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 한동안 제주도의 날씨는 서늘했습니다... 여행 탐구생활/제주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