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가벼운 사랑을 무색하게 만든 450년전의 편지 문득 어떤 말이 떠오릅니다. "사랑이 영원할 것 같니?",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움직인다는... 2000년대의 사랑을 부끄럽게 만든, 이 모든 말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린, 그리움, 사랑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450년전의 편지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31세의 젊은 나이.. 기자 탐구생활/'10~16 국립중앙박물관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