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 4

통영항과 통영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 남망산 조각공원

세계적인 미항으로 통하는 통영항.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망산에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까지 전시를 해 놓은 조각공원입니다. 통영항의 정취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빼어난 풍광이 작품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 문화공간이라 불리는 ..

진솔함과 따뜻함이 벽화로 태어난 곳- 동피랑마을

통영의 작은 마을, 동피랑. 통영 강구안이 한눈에 조망되는 중앙활어시장 뒤편 골목길 사이사이로 걸어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언덕 마을이 동피랑입니다. 동피랑이란 동쪽과 벼랑의 사투리인 피랑이 더해진 말로, 동쪽의 언덕이라는 뜻인데요. 이 작은 언덕마을의 길은 뱅글뱅글 돌아가는 소라고둥을..

유치환의 삶과 문학을 살펴볼 수 있는 곳 - 청마문학관

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깃발. 깃발을 보면 누군가의 시가 떠오릅니다. 바로 청마 유치환의 시 "깃발"이죠. 깃발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 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