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하라 여행 3

대마도 관광지에서 문전박대 당한 황당한 사연, 반쇼인

[대마도 여행] 오늘은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실, 국내관광을 하면서도 이런 경우는 없었거든요. 근데 해외에서... 우리나라와 가까운 대마도이긴 하지만... 관람 시간이 18:00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서 방문한 곳인데 오후 여섯시가 되기도 전에 문전박대(?)당한 곳입..

무서운 느낌 가득한 대마도의 수선사, 한국동전을 보니 마음이 쨘해...

[대마도 여행] 역사를 테마로 한 여행은 즐겁습니다. 덕혜옹주비가 첫번째 목표였다면 두번째 목표는 최익현 순국비가 있는 슈젠지였습니다.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에서는 덕혜옹주 결혼봉축비와 슈젠지는 도보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거리에 있거든요. 슈젠지(수선사) 입구 △ 골목..

전쟁의 신을 모신다는 대마도의 신사, 8번궁신사

[대마도 여행] 추적추적 내리는 비. 대마도의 첫날을 이리 시작했죠. 비는 그렇다쳐도 버스 기사 아저씨가 엄한데를 세워줘서 좀 많이 걷기도 했습니다. 어딜 가든 해프닝. 분명 이즈하라 터미널에 세워달라고 했는데, 이즈하라 입구에서 세워줬어요. 아저씨, 왜 그러셨나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