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하라 3

첫 차를 타고 호수같은 대마도의 풍경에 퐁당 빠지다

[대마도여행] 첫 차. 쉬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정작 여행을 가면 몸은 부산해집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손은 바빠지지만,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은 차분해지고 정화되는 느낌.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거죠. 대마도 이즈하라에서 첫 차를 타고, 첫 손님으로 그렇게 대마도 ..

소설을 읽고 꼭 가보려고 마음 먹었던 곳, 대마도의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대마도 여행] 덕혜옹주 소설을 읽고 늘 대마도를 가보려고 생각했었습니다. 넓은 일본 중에서 어느 곳을 여행할지 고민도 하지 않고 찾아갔던 곳은 대마도였습니다. 때문에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그 먼 시간을 버스로 이동할 결심도 했구요. 허구가 들어갔기에 우리는 소설이..

대마도에서 먹는 수제버거라 더 특별해, 모스버거

[일본여행] 일본보다, 우리나라에 가까운 섬 대마도. 대마도에는 과연 어떤 먹거리가 있을까 걱정도 했었죠. 일본의 느낌보다는 우리나라의 느낌이 물씬 강할거라는 말에... 그래도 일본은 일본이니! 라는 말을 했었는데. 일본 햄버거의 대표아이콘, 모스버거를 만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