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시장 6

착해도 너무 착한거 아니니? 담백하고 진한 2500원짜리 칼국수

[신림맛집] 2500원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착한 음식점 찾기 너무나도 힘든 요즘. 동네에는 착한 음식점들이 몇 군데 있더군요~ 직접 만든 칼국수가 2500원라니! 조미료 안 들어가고 멸치를 우려낸 진한 그 맛이 그대로 녹아든 칼국수~ 두 명이 가도 6000원이면 정말 푸짐하게 먹을 ..

학생,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의 사랑을 받는 시장표 떡볶이

[신림맛집] 시장 맛집 소개 3탄! 사실 시장안에는 맛집이 많다. 신원시장표 맛있는 닭강정집도 있고, 치킨집도 왕만두집 있다. (이것도 다 말해야 할텐데... 언제면.. -_-;) 주목해야할 것은 대기업표 분식점들이 줄줄이 들어서서 포장마차 분식집은 점차 사라져가는 가운데 학생, 어른 아이 ..

탕수육은 시장에서 먹어야 제 맛이야~ 신원시장표 통큰 3천원 탕수육

[신림맛집] 츄리닝입고, 쌩얼로 당당하게 갈 수 있는 동네시장. 근처에 큼직한 마트가 없어서 사실 대형마트를 가려면 좀 멀리 가야한다. (용산이나 신도림, 영등포 그 방면으로~) 동네 중소마트가 있지만서도 반찬거리, 과일, 야채 등을 살 때면 어김없이 시장을 가게 된다. 아무래도 신선..

[신림맛집]소고기 1kg에 39,000원, 이렇게 팔면 정말 남는 게 있을까?

[꼬양의 신림맛집 탐구] 서울와서 신림동에 터를 잡은지도 어느덧 3년입니다. 제주도에서 유치원~중학교 같이 다닌 친구도 앞집에 살고, 10년지기 절친도 옆동네 살고, 같은 과 친구도 근거리 노량진에 살고... 외로울 것 없이 심심할 것 없이 잘 살고 있는 저지만서도... 먹는 거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