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양의 탐구생활

부드러운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바람따라 꽃향기가 전해져오는 봄. 잠시나마 예쁜 꽃들을 보며 미세먼지, 황사의 공포를 잊어봅니다. 미세먼지 수준이 보통이었던 날, 하늘은 흐렸지만, 벚꽃이 있어서 기분만큼은 맑음이었습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데요. 시작..

[완주여행] 작은 꽃 하나에도 설레는 봄. 자연속에 있을 때 꽃은 가장 예쁜 것 같다고 생각하기에 꽃잎 하나를 만지더라도 조심조심... 미리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근데 이곳에서는 심장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어요. 화사한 꽃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피어났기 때문이죠. 입장료도, 주차료도..

[서울나들이] 여의도도 벚꽃이 한창이지만, 서울 동쪽도 벚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석촌호수의 주말은 정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지요. 꽃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석촌호수 일대는 북적북적~ 솔직히 바람만 쐬고 사진은 안 찍으려했으나 일단 인증샷 하나만 찍으려다가 결국엔 모든 풍경을 다 담아왔..

서울도 사방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가득하다. 벚꽃은 언제 보는게 가장 아름다울까?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을 보는 것이 한땐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밤에 보는 벚꽃은 조명따라 다채롭게 보이기에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느낀다. 해질녘쯤에 찾아간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