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한 인심과 정. 우리 동네 시장 죽집의 별미, 팥칼국수 [신림맛집] 제주도든 서울이든 자주 가는 시장. 인심이 있고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서 시장을 가는 길은 늘 즐겁기만 합니다. 신원동(신림1동)에 살면서 정말 많이 드나들던 시장 속 죽집이야기예요. 죽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겨서 죽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어요. 하지만 저렴하고, 믿.. 여행 탐구생활/서울 2012.02.09
노량진에서 맛보는 양꼬치와 온면 노량진하면 생각나는 것은 싱싱한 수산물, 그리고 공시족. 노량진에서 양꼬치를 먹는다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릴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 역시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간 곳이기도 하다. 노량진 수산시장 건너편, 주택가로 보이는 골목에 들어서면 국어로 된 간판도 보이지만 한자로 된 간판도 .. 여행 탐구생활/서울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