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양의 탐구생활

[서울나들이] 여의도도 벚꽃이 한창이지만, 서울 동쪽도 벚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석촌호수의 주말은 정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지요. 꽃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석촌호수 일대는 북적북적~ 솔직히 바람만 쐬고 사진은 안 찍으려했으나 일단 인증샷 하나만 찍으려다가 결국엔 모든 풍경을 다 담아왔..

[경기도여행] 봄은 봄입니다. 가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난데없이 찾아와 옷을 단단하게 여미게 만들지만 그래도 피어나는 꽃들을, 돋아나는 새싹을 멈추게 할 수는 없죠. ^^ 계절이 바뀌니 몸은 나른나른 노곤해지고, 낮엔 졸음만 쏟아지고 괜히 모든 게 지치고 힘들어지는... 봄날의 불청객 춘곤..

[서울여행] 유달리 늦은 봄. 봄을 시샘하는 추위는 주말에도 계속되었죠. 봄의 향기를 찾아 그래도 나름 이곳저곳 돌아다녀보는데요.. 남쪽지방보다는 느리기는 하지만, 선유도 공원에도 봄이 서서히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꽃이 참으로 화사했던 선유도공원 나들이 ..

서울도 사방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가득하다. 벚꽃은 언제 보는게 가장 아름다울까?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을 보는 것이 한땐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밤에 보는 벚꽃은 조명따라 다채롭게 보이기에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느낀다. 해질녘쯤에 찾아간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