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구생활/생활 속 리뷰 및 정보

겨울철, 달콤하게 건강지키기. 맑은도라지나주배즙

꼬양 2015. 11. 30. 15:57

 

 

 

최근에 부산에서 온 택배 하나를 받았습니다.

블로거 사이팔사님이 보내주신 맑은도라지 나주배즙이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택배에 깜짝 놀랐습니다 ^^

 

평상시 기관지가 안좋은 저는

도라지차를 마시고 있었고,

도라지가루를 꿀에 타먹기도 하고 있었거든요.

 

배즙은 아무래도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고,

맛까지 있어서 좋은데요~

 

배즙을 먹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배즙을 받아서 정말 놀랐어요 ^^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마실 수 있기에

사계절내내 건강을 챙길 수 있단 점에서 배즙은 인기만점이죠~

 

 

 

 

 

한박스에 120ml 배즙이 50팩이 들어있었는데요~

꽤 묵직합니다. ^^

 

맑은도라지배즙은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에서 1박스에 30,000원에 판매중인데요,

사이팔사님 블로그(http://blog.daum.net/wjlee4284/)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2박스 이상 주문할 경우 박스당 5,000원씩 할인을 해주는데,

선물용으로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국내산 배 96%와 국산 생도라지 4%로 구성된 도라지배즙~

 

이 제품은 잘 씻어낸 과육을 분쇄한 과즙 그대로를

착즙 저온열처리해서 생산한다고 해요.

 

물을 첨가하지 않고 일체의 첨가물도 넣지 않는다고 해요.

오로지 배와 도라지 자체의 수분으로만 이루어진 것이죠~

그래서 더욱 진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답니다.

 

 

 

겨울철에 도라지배즙은 따뜻하게 먹는 게 좋은데요.

전 뜨끈한 물에 이렇게 배즙 한 포를 넣어 따뜻하게 데워서 마십니다. ㅎㅎ

 

컵에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마셔도 되지만

그러면 컵도 뜨거워져서 입도 델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뜨거운 물에 3분간 담가놓고 꺼내서 마시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비록 컵 하나를 더 꺼내야한다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말이죠 ^^;

 

 

 

뜨거운 물 속에서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도라지배즙!

 

 

투명한 찻잔에 따라서 마셔봅니다.

 

저는 기관지가 약해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엄청 고생하거든요.

 

집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있긴 하지만,

요즘 겨울철 미세먼지도 꽤 심한지라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나름 기관지를 강화한답시고 도라지 가루를 꿀에 타서 먹긴하지만

그건 너무 써서 정말 오만상을 다 찌뿌리면서 약이다 생각하고 억지로 먹거든요.

정말 도라지 성분 100% 가루의 쓴 맛은... 답이 없어요 ㅠㅠ

 

하지만 요건 적당히 달고 맛있어서

약이라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봄에는 황사의 습격,

겨울에도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공격해오고...

 

올 겨울도 기관지염때문에 고생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이 배즙이 있어서 그런지 든든한 기분이 드네요.

 

목이 간질간질하다 싶을 때엔

따뜻하게 배즙 한 잔을 마십니다 ^^

 

양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부담도 되지 않아요 ㅎ

 

물론... 이 배즙은 저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십니다 ^^;

남녀노소 누구든 다 좋아할 그런 배즙인 것 같아요~

 

 

 *우정통상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