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는 악소리나는 건성, 과연 촉촉해질 수 있을까?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뷰티리뷰]

얼굴에 비비크림 하나 바르고 다니지만, 저도 여자인가 봅니다.. ^^;;

화장품에 지대하게 관심이 많아졌어요.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서 더더욱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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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희 엄마의 피부는 악건성, 수분이 매우매우 부족한 피부입니다.

엄마의 피부를 물려받은 저 역시, 어메이징한 악건성입니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자만했던 걸까요.

전 천년만년 제가 동안일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제 나이가 드나봅니다.

숨37도 매장에서 피부점검을 받고서 충격의 도가니에..ㅠㅠㅠㅠㅠㅠ

 

관리가 필요한,

꼬양의 피부였습니다...

 

 ▲ 40일간 저와 함께 할 친구들

 

 

숨37도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체험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 꼬양.

이왕지사 피부 체크도 할 겸 신세계 백화점 숨37도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가서.... 수분, 모공과 주름 테스트를 받습니다.

 

이처럼 두근두근할 때가 없네요.

그래도 동안 소리는 많이 들어서,

피부에 수분은 어느 정도 있겠지라고 했는데...

 

 

 

뜨악!!!

수분 매우 부족!!!!

 

평균연령에 비해 수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 나올줄은 몰랐죠.

건성이라서 수분 크림만 2개나 쓰는데..ㅠㅠㅠㅠㅠㅠ

 

 

 

 

모공의 상태는?

그래도 별 3개네요 ㅠㅠㅠㅠ

 

 

 

샘플 사진과 비교해보는데...

좋은 모공만큼은 아니지만,

좀 더 관리하면 저렇게 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가장...

긴장했던 주름!!!

주름은 다행히도... 관리단계네요. 별 3개!

 

 

 

 

샘플사진과 비교해보면...

저도 눈가에 주름은 없어요 ^^

피부에 수분이 없어 건조해서 그렇지..ㅠㅠㅠㅠ

 

 

 

보통 사진보다도 훨씬 좋아보이는 제 주름상태입니다.

 

 

 

샘플사진 나쁜 피부상태와도 비교해보구요~

 

매장에서는 에센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주더군요.

하루 2번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리하고 동전 100원 크기만큼,

악건성일 경우에는 500원 동전크기만큼 바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후에는 로션, 수분크림으로 마무리~

 

 

 

근데 제 나이는 31살인데,

언니가 29살로 올렸네요 ㅠㅠㅠㅠㅠ

피부 평균 29살과 비교를 하니.... 음 -_-;;;;;

다음엔 제 나이 그대로 비교를 꼭 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양호한 상태.

수분빼고는요~ 

 

 

 

 

주름과 모공이 관리가 필요하다고 나왔어요.

지금 관리안하면 한꺼번에 확 무너진다는...

엄마의 말씀이 갑자기 떠오르는 순간...

 

 

 

그래도 구세주는 있죠.

숨 37도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2009년 런칭 2주만에 완판되고 2002년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던,

1분에 한 개씩 판매되는 기록적인 에센스라고 하지요.

80여가지 식물의 자연발효성분이 피부에 작용해

해맑게 빛나는 처음 피부로 찾아주는 에센스.

 

내 피부에도 부디... 밝은 빛과 수분을 찾아주기를~

 

 

 

 

뒤에서 한효주가 웃고 있네요.

한효주 피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리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에센스를 쓰고 나서 달라진 피부상태가 될 것이라 믿으며~

 

 

음.. 꼬양의 피부공개..ㅠㅠㅠㅠㅠ

민낯, 모공을 이리 공개하다니 민망합니다..ㅠㅠㅠㅠ

 

 

 

방금 막 세안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얼른 스킨을 발라줘야하는 상황.

 

 

 

 

에센스를 손바닥에 떨어뜨리고,

얼굴에 토닥토닥 흡수시켜줍니다.

 

향이 은은하게 살포시 퍼지는데,

얼굴에 바르는 순간 촉촉하게 흡수되는 게 참 좋더라구요~

끈적임도 없구요~

 

 

 

40일간 쓸 수 있도록 이렇게 스티커가 붙어있답니다~

 

 

 

에센스를 바르고,

수분크림을 바르고, 다시 크림을 발랐습니다~

로션대신 수분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다시 무거운 타입의 크림을 바르거든요. 

그래야 그나마 얼굴이 촉촉해지거든요. ^^;

 

 

 

 

기왕지사, 제 화장품들 공개.

키엘 수분크림과 이집션 매직크림, 그리고 엘리자베스 아덴 수분크림까지.

색조 화장품은 거의 없고, 기초 화장품이 즐비하게 화장대를 차지하고 있지요.

 

겨울에는 이집션 매직크림을 좀 두텁게 발랐었고,

봄이 되니 로션대신 수분크림을 두껍게,

이집션 크림을 얇게 바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쓰던 에센스는

쌍빠 에끌레르 드 포 화이트 벨벳 세럼이었구요.

 

 

 

 

크리니크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쳐라이징 로션을 썼습니다.

근데 아무리 로션과 수분크림을 겸비한다고 해도,

피부 깊숙히 수분이 침투하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전 악소리 나는 악건성이니까요 ㅠㅠㅠㅠㅠ

 

 

 

 

수분이 매우 부족한 제 피부,

에센스 하나가 피부를 어느 정도로 개선해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꾸준히 발라본다면 효과가 있겠죠.. ^^;

많은 분들이 효과가 있다고 칭찬이 자자한 에센스니.. 기대만발입니다.ㅎ

 

다른 거 빼고 피부에 물기가 촉촉하게 남아있으면 참 좋겠네요 ^^;

피부톤개선까지 된다면... 바랄 게 없겠어요 ㅎㅎㅎ

2주 후에 테스트 받으러 다시 가면 피부상태가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알 수 있겠죠?ㅎ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