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탐구생활/9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꽃의 성, 시네마 정원 테마정원 등 여기 다 있다!

꼬양 2009. 3. 26. 10:13

 봄기운으로 완연한 호수공원.

 

일만 송이 장미로 사랑의 정원은 가득차고 있고 호수공원 일대는 꽃으로 만발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호수공원일대를 찍은 사진은 이 글에는 없지요.

 

이윤?

 

먼저 보면...

재미 없으니까^^;

 

꽃박람회 시작과 동시에 꽃사진들은 엄청 올릴 것이구요...

 

아마 그때가 되면 꼬양의 카메라 메모리는 용량이 모자라 허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화속에 나올법한 꽃으로 가득찬 유럽식의 성이 재현될 것이라고 하네요.

 

위의 사진은 완성 사진은 아니고 만들때의 사진.

 

 

그리고 이건 조감도인데요 이런 모습의 꽃의 성을 상상하면 될겁니다.

 

조감도로는 어떤 모습인지는 상상이 안가겠지만

 

위의 꽃의 성 작업 사진을 통해 어렴풋이 짐작해보면 성 전체가 꽃으로 둘러쌓였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페투니아와 러브체인, 사피니아, 아이비 등 꽃의 성은 아름다운 꽃으로 둘러싸이게 되지요.

 

 어렸을 적 동화속에서 많이 읽어왔던 꽃의 성.

 

생각만해도 설레네요.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이 사진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담아온 건데 참고하면 좋을 듯해서요.

파란색 동그라미 1번에서 16번까지가 야외전시 B 구역이예요.

 

1번 거울미로 정원에서부터 시작해서 16번 수상정원, 17번 모자이크 컬쳐까지 꽃으로 모든 것이 표현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죠.

 

 

이건 지난 꽃박람회 때 선보였던 어린이 정원. 슈렉이 모습과 저 왼편에는 피오나 공주가 보입니다.

 

말나온 김에 이번 어린이 정원에서는 피터팬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쩝. 난 슈렉이 더 좋은데-_-;

 

어린이 정원은 야외전시 A 구역이구요. 지도상으로는 분홍색 동그라입니다.

 

야외정원 B 구역이든 A 구역이든 카메라만 들이대면 예술사진이 나올 것 같아요.

 

일단 기본적으로 화려한 꽃들이 색색이 수를 놓고 있을 것이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구역이 더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은 듭니다.

 

 

B 구역에는 위의 꽃의 성을 비롯하여 배트맨, 스파이더 맨, 타이타닉, 서편제 주인공을

 

꽃으로 모자이크 컬쳐로 표현한 시네마 정원도 있고

 

꽃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음악정원도 있으니.

 

그리고 작고 깜찍한 미니정원도. 토피어리 정원인데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조각정원, 전통정원 등 테마별로 구성된 작지만 아름다운 미니정원까지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정원들이 야외전시 B구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얼른 가서 사진찍어보고 싶어지네요.

 

아직 개막까지는 약 한달이 남았는데...

얼른 개막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꼬양의 카메라가 즐거운 비명을 질렀으면 하는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