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카쓰 4

게으름덕분에 마주한 대마도 어촌마을의 소박한 풍경

[대마도 여행] 여행을 하다보면요, 왠지 그럴 때가 있잖아요. 좀 쉬고싶을 때, 걷기보다는 앉아서 한숨 돌리고 싶다 이런 때요. ▲쉼터에서 바라본 풍경 높은 곳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쉴 수 없을까? 근데 몸이 지쳐서 높이 올라갈 수는 없을 것 같고... 게으름과 생각의 만남은... 뭔가 방법..

참새방앗간처럼 들리게 되는 대마도의 항구식당, 미나토스시

[대마도여행]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들어오는 역, 항구에는 식당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곳이 낯선 곳일 경우에는, 당황해서 식당조차 눈에 잘 보이지 않기도 하지요.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내렸을때가 그랬습니다. 사실, 일본 식당은 영업을 하는지 않하는지 잘 알 수가 없었어요...

먹으면 시가 생각난다? 여행내내 발길을 잡던 빵집, 빵노포엠

[대마도 여행] 가까이 있는 섬, 대마도. 이 섬에 어떤 항구로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여행이 정해집니다. 전 제일 북쪽에 있는 히타카쓰 항으로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정해진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까지 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4번 운행하는 버스를 타야합니다. 2시간 50분의 긴 장..

대마도에서 먹는 수제버거라 더 특별해, 모스버거

[일본여행] 일본보다, 우리나라에 가까운 섬 대마도. 대마도에는 과연 어떤 먹거리가 있을까 걱정도 했었죠. 일본의 느낌보다는 우리나라의 느낌이 물씬 강할거라는 말에... 그래도 일본은 일본이니! 라는 말을 했었는데. 일본 햄버거의 대표아이콘, 모스버거를 만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