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같은, 88만원 꼬리표를 벗어던지길 바라며 88만원 세대, 19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자들을 괴롭히는 단어. 그리고 요즘 10대를 괴롭히는 44만원 세대라는 말까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현실. 그런 현실속 반전이라면? 88만원을 버는 세대가 880만원을 버는 것? 그나저나. 88만원 세대. 왜 이런 기분나쁜 꼬리표가 붙는 걸까? 나 역시 그런 꼬.. 마음 탐구생활/나 이거 읽었어-독서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