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소지섭이 있었네-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사진작가 김영갑. 그는 사진속에 바람을 담는 것을 좋아했죠. 특히 제주도의 바람을 담기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루게릭 병으로 8년간 투병하면서도 작품에 몰두했던 故 김영갑 작가의 2주년을 추모하는 사진 에세이집, "그 섬에 내가 있었네"란 책은 아실겁니다. 그가 1985년 제주도에 내려와 사진 작업..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