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수영의 웅장한 규모를 만나다, 진남관 [전라도여행] 조선시대 400년간 조선수군의 본거지였던 여수. 전라좌수영의 웅장한 규모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건물 하나로 우리는 그 크기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진남관,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곳입니다. 진남이라는 뜻은 진압할 진, 남녘 남의 한자에서 알 수 .. 여행 탐구생활/전라도 2011.03.14
바다가 운다는 곳 명량, 거북배를 타고 그곳을 체험하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 어느 날. 전라도 땅끝 해남을 찾았습니다. 명량은 바다가 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울돌목이라 부릅니다. 참, 울돌목은 해남군 우수영과 진도군 녹진 사이를 잇는 가장 협소한 해협으로 넓이가 325m,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0m, 유속이 11.5 노트에 달합니다. 바닷물이 굴.. 여행 탐구생활/전라도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