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 김영갑 선생님이 가장 아꼈던 오름, 용눈이 오름. 마치 용이 누워있는 형체라는 데서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龍臥岳(용와악)으로 표기돼 있는 용눈이오름. 산 복판이 크게 패어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구요... 용눈이 오름에 대해선 얘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오름에 오르면..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08.29
용눈이 오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찾아간 용눈이 오름. 고 김영갑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던 오름이 용눈이 오름이었다. 4시에 일어나서 가는데 안개가 자욱하게 껴 있어서 길을 잃었다. 삼양파출소까지 가는 해프닝을 벌였다는... 파출소앞에서 과감히 불법유턴을 하는 대담함까지... 역시 새벽이라-_-; 암튼 우여곡절..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