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섬 4

참새방앗간처럼 들리게 되는 대마도의 항구식당, 미나토스시

[대마도여행]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들어오는 역, 항구에는 식당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곳이 낯선 곳일 경우에는, 당황해서 식당조차 눈에 잘 보이지 않기도 하지요.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내렸을때가 그랬습니다. 사실, 일본 식당은 영업을 하는지 않하는지 잘 알 수가 없었어요...

대마도 관광지에서 문전박대 당한 황당한 사연, 반쇼인

[대마도 여행] 오늘은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실, 국내관광을 하면서도 이런 경우는 없었거든요. 근데 해외에서... 우리나라와 가까운 대마도이긴 하지만... 관람 시간이 18:00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서 방문한 곳인데 오후 여섯시가 되기도 전에 문전박대(?)당한 곳입..

소설을 읽고 꼭 가보려고 마음 먹었던 곳, 대마도의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대마도 여행] 덕혜옹주 소설을 읽고 늘 대마도를 가보려고 생각했었습니다. 넓은 일본 중에서 어느 곳을 여행할지 고민도 하지 않고 찾아갔던 곳은 대마도였습니다. 때문에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그 먼 시간을 버스로 이동할 결심도 했구요. 허구가 들어갔기에 우리는 소설이..

먹으면 시가 생각난다? 여행내내 발길을 잡던 빵집, 빵노포엠

[대마도 여행] 가까이 있는 섬, 대마도. 이 섬에 어떤 항구로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여행이 정해집니다. 전 제일 북쪽에 있는 히타카쓰 항으로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정해진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까지 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4번 운행하는 버스를 타야합니다. 2시간 50분의 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