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고산 윤선도의 고택 -녹우당 산기슭 비자나무에 한바탕 바람이 몰아치면 우수수 봄비 내리는 소리처럼 들린다라는 뜻의 예쁜 이름을 가진 곳. 녹우당. 이곳은 해남 윤 씨 가문의 고택으로 고산 윤선도와 선비화가 윤두서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고산유물관에는 공재 윤두서자화상, 해남 윤씨 가전고화첩, 윤고산 수적관계 문서.. 여행 탐구생활/전라도 2010.07.05
천년의 세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비자나무 숲-비자림 비자림. 말 그대로 비자나무가 우거진 숲입니다. 다른 숲과의 차이점이라면? 일단 온통 비자나무들로 이뤄졌다는 것과 그리고 그 비자나무들의 나이가 아주 고령이란거죠. 이 비자림은 높이 7~14m, 직경 50~110㎝, 수관폭(樹冠幅)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라.. 여행 탐구생활/제주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