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아있는 백제의 사찰 - 수덕사 고즈넉하고, 푸른빛으로 가득찬 사찰을 상당히 좋아한다. 작은 암자 하나라도 정이 가고, 오르는 발걸음이 비록 무거울 지언정 마음만은 사뿐사뿐 가벼운데... 발걸음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하지만 역사만큼은 심오하게 봐야하는 사찰이 있다. 삼국시대 때, 고구려, 백제, 신라는 왕권을 강화하기 .. 여행 탐구생활/충청도 2010.05.21
욕심없이 주경야독하는 전형적인 시골선비 주택-충효당 충효당. 이 집에서 충신과 효자를 배출해 나라로부터 공식적으로 정려(정충각과 정효각) 받아 충효당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지요. 예안 이씨가 처음 풍산에 내려온 시기는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로 인해 안동파 시조인 필간공의 자제분 3형제가 풍산으로 처음 남하했던 때라고 합니다. 예안 이씨 충.. 여행 탐구생활/경상도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