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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천연비누, 라노아(LANOA) 유황비누. 1월 미미박스

꼬양 2014. 1. 29. 00:14

 

 

 

[뷰티리뷰]

너무나도 오랜만에 하는 뷰티포스팅이로군요 ^^

1월도 다 가는 마당에 1월 겟잇뷰티박스 by 미미박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전체 박스 리뷰는 조금 이따가 이어집니다~~ 

 

 

 △ 라노아 유황비누 100g (정품)

 

 

1월 미미박스에도 알찬 상품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제 눈에 들어왔던 제품 하나.

라노아 비누였어요.

저는 세안제를 안쓰고 요즘에 천연비누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

예전에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었었고,

여러 안좋은 성분들이 세안제에 들어가있는 것 같아서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나저나, 라노아 비누 케이스가 산뜻하고 예쁘더라구요~

 

 

이 비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합성계면활성제, 경화제, 인공향료, 인공색소, 방부제 등

안 좋은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순한 비누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이 비누에 들어가는 유황성분은 지장수를 사용해서 18번을 가공한 법제유황이라고 하는군요.

독성은 제거되고, 미네랄은 추가되어서

트러블이 있거나 민감한 피부의 진정효과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보통, 겨울에 유황온천을 많이 가잖아요.

유황은 아토피 피부, 건조하고 피부 면역력이 적은 피부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주로 들어간 성분은 유황을 비롯해서 시아버터, 카모마일, 라벤더 등이구요.

이 성분들이 세안후에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비누가 들어있어요.

 

 

비누크기는 제 손안에 포옥 들어오네요.

비누는 좀 도톰한 편이었구요.

 

 

비닐 포장을 벗겨봤어요.

유황비누라고 해서 유황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비누 향도 자극없고 순했습니다.

 

 

비누를 사용해볼 차례인데요.

손을 깨끗하게 씻고 거품을 내봅니다.

거품이 부드럽고 조밀하게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것은 클렌징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건데

가벼운 화장은 이 천연비누만으로도 클렌징이 가능했습니다.

진한 색조화장은 포인트 리무버로 지우고 세안을 해야겠지만요~

 

 

부드러운 거품과 순한 향도 마음에 들었지만

자극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페이스 타올이나 페이스 브러시를 함께 이용한다면

딥클렌징도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 폼클렌징 등 세안제를 쓰는 것보다

요런 천연비누를 쓰는 것이 아무래도 피부에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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