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이 퐁퐁, 케어존 A.R.H. 워터드롭크림 사용후기

 

 

[뷰티리뷰]

가장 많은 화장품 테스트를 해보는 곳은?

얼굴도 아닌 손등.

 

 

피부가 좀 얇고 민감한 편이고 붉기도 한데요.

때문에 포토샵은 안하고 있는 그대로 테스트샷을 찍고 바로 올립니다.

화장품 리뷰는 진실한 후기가 생명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제가 테스트 할 제품은 케어존의 A.R.H 워터드롭 크림입니다.

이 크림은 오아시스 수분크림이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알프스 레스큐 허브 포뮬라와 탄산온천수가 함유된 풍부한 수분감의 워터젤 크림이랍니다.

탄산온천수는 충북 지역에서 용출되는 천연 탄산온천수를 사용한다는데요.

탄산수가 피부에 좋은 거 아시죠?

피부 노폐물 제거, 활력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 성분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그러나 탄산수는 피부에 양보도 못하고 먹기 바쁩니다...

어쨌든, 이 크림은 모든 피부용으로 자극도 적어 민감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내어 얼굴에 바르면 되는데요.

이 크림은 활용도도 참 많습니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과 섞어 바르면 물광 메이크업 효과를 낼 수 있구요,

또는 헤어에센스처럼 갈라진 모발 끝에 발라도 된답니다.

그리고 스크럽제와 섞어쓰면 촉촉하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지요.

 

 

 

 

손등에 크림을 발라보는데요.

 

 

바르는 순간 물방울이 몽실몽실 올라옵니다.

 

 

 

그리고 손등으로 탁탁 흡수를 시켜니,

번들거림없이 촉촉하게 되었네요.

 

피부에 자극없이 수분을 공급하는 크림,

다양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손등은 성공했으니 얼굴에도 써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