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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놀러가기 -4. 텐진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둘러보기.

꼬양 2008. 9. 3. 17:28

 어느덧 깜깜한 저녁...

밥은 먹어야겠고...

텐진교통센터에서 내리다.

 

 어디로 가지?

밥은 먹어야겠고~~

 

 그래서 향한 곳이 솔라리아 스테이지.

호우탄 스시가 맛있다고 하니 거기로 향했다.

 

 윽-_- 근데 오늘 장사는 이만이랜다-_-

이런이런ㅠㅠ

나 오늘따라 왜 이러니이...

장사는 10까지 밖에 안한다고 해서...

에휴...

다른 곳을 둘러보는 수밖에....

 

 

 두리번 두리번...

먹을 곳은 정말 많더라...

비싸서 그렇지.

 

 일어를 모르니까 대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

영어 표기도 좀 생각해주셈... ㅠㅠ

 

 뭔가 있음직해 보이는 견본음식들!!!

 

 음식 먹고 있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인다.

 

내가 선택해서 들어간 곳은 "牛心" 우심이라 읽는게 아니라...

"규신"이더군... -_-;;;

암튼... 소고기 파동이네 어쩌니 하지만...

일본은 그나마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는 곳이라ㅋㅋㅋㅋㅋ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오호호~~

뭔가 있어보이는...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뭘 주문한지도 모른다-_-;;;

 

 이 빛나는 자태+_+

 

 음... 이건 옆 관광객이 찍길래... 살며시.. 실례를...ㅋㅋㅋㅋ

 

 아~ 나를 서글프게 했던 김치...

이게 김치냐고.....

정말... 한국 김치가 그리워지는 날...

 

오늘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버스때문에 고생 바가지로 한날...

솔라리아 지하를 마음껏 돌아다녔지만....

느낀 건... 비싸다는 거...

효우탄 스시...

여긴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거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