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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으면서도 착 달라붙는, 클리오 킬 커버 파운데이션. 11월 미미박스

꼬양 2013. 11. 22. 17:54

 

[뷰티 리뷰]

11월 미미박스 제품 전체 리뷰를 하지만서도,

요 파운데이션은 가장 마음에 들었기에 따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촉촉하긴 하지만,

지속력과 커버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죠.

커버가 뛰어나면서도 피부에 착 달라붙는,

그리고 촉촉한 파운데이션은 어디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물론 그런 파운데이션은 없다고 느꼈기에 오일을 섞어 쓴다든가,

스폰지에 물을 적셔서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쓴다던가 그랬었더랬죠.

 

클리오 킬 커버 파운데이션은 그러한 단점을 잡은 파운데이션이었습니다.

 

 

 

스폰지까지 들어있었네요 ^^

 

미미박스에 들어있는 제품은 5ml 샘플이구요,

정품은 30ml로 가격대는 3만 2천원 정도라는군요.

 

 

 

 

다양한 제품으로 가득찼던 미미박스지만,

전 왼쪽 아래에 있는 킬 커버파운데이션에 눈길이 계속 갔답니다.

 

 

스폰지에 물을 적셔서 사용하면 스폰지가 유분감은 흡수하고 

수분감과 밀착력을 높인다고 하거든요.

극도의 건성이라면 살짝 물에 적셔서 사용하면 됩니다.

근데 이미 기초 화장을 하고 얼굴이 번들번들하거나 촉촉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파운데이션과 로션을 섞어서 사용하면 촉촉한 물광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프라이머를 2:1 비율로 섞으면 더 매트한 제형이 됩니다.

번들거리는 게 싫다면, 이를테면 유분이 많은 피부라면

파운데이션과 루스 파우더를 3:1로 섞어서 사용해보면 좋은데요.

그러면 번들거리지 않는 화사한 피부를 만들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지수도 높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겨울에도 썬크림을 바르고 다니는데 35정도면

이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다른 건 안발라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바른쪽과 안 바른쪽은 피부톤도 그렇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손등이 이 정도인데, 얼굴은 더 차이가 나겠죠?ㅎ

 

로션, 프라이머, 파우더를 믹싱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이 파운데이션은 촉촉하고 얇게 발립니다.

이 파운데이션 완성하는데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던데...

시간은 좋은 제품을 완성하나 봅니다 ^^

수입제품 말고 전 요 파운데이션을 쓰려구요 ㅎㅎ

 

이상으로 파운데이션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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