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전라도

온라인 게임속 주인공처럼, 스릴 넘치는 서바이벌게임 즐기기. 완주 스페셜포스

꼬양 2013. 6. 3. 06:00

 

 

[완주여행]

온라인 FPS게임 스페셜 포스가 실제 서바이벌 게임으로 태어났습니다.

 

구경만으로도 신이 났던,

실제로 전투현장을 방불케하는 긴장속,

세트장에서 총을 들고 다니며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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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장비로 되어있어 점수는 합산되어 개인점수 및 등수까지 나오는 시스템.

남성분들이 엄청나게 환호할 것 같더라구요.

 

물론, 보는 여성들도 신이납니다. ^^

왜냐, 내기를 하면 그렇거든요.. ^^;

 

결국.. 게임은 비겼지만..ㅠㅠㅠㅠㅠㅠ

 

 

나무 상자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두 남자!

 

 

 

 

저는, 게임 현장에도 내려갔다오고,

2층 조종실에서도 구경했습니다.

2층 창문을 열고 구경하지만 BB탄총알이 언제 어떻게 날아올지 모르기에

안경을 써야한다고 해서 이 투명안경을 썼어요~

 

 

 

 

 

최신 장비로 무장을 하게 되는데요.

디지털 제어시스템으로 감지 센서는 4곳이래요.

비비탄 이외에 총격은 감지 하지 않는다고 하구요.

 

죽게되면?

자동으로 총알이 나가지 않아요.

다만 본부로 돌아와서 다시 경기에 투입될 수 있구요.

 

 

 

 

 

티켓은 이렇게 티켓발매기를 통해 구입하기!

참으로 현대적인 시설~

MOUT 게임 이용요금은 1인당 12,000원입니다. 단체 및 완주군민은 10,000원

 시설 협약단체, 군인, 경찰, 장애인은 8,000원이었어요.

 

 

그리고 조끼는 반드시 입어야하죠.

이 조끼가 총알을 감지하니까요.

사이즈별로 되어있구요, 맞는 사이즈 입기~

 

 

 

이게 바로 그 총!!!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게임하는 모습을 찍어보고자 했는데,

게임 현장에는 사진을 찍더라고 헬멧을 써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무거운 헬멧을 쓰고... 들어갑니다.

근데 머리에 비비탄 총 맞으면 엄청 아플 것 같더라구요.

헬멧이 어지간하게 무거워야죠 ㅠㅠㅠㅠ

 

 

 

 

 

 

 

세트장엔 실제 자동차와 드럼통, 건물 모형들이 있습니다.

게임속에서 보던 풍경들을 나름 그대로 재현해 놓았죠.

 

 

 

A팀, B팀 나누어서 게임을 할 수 있지요.

화살표는 각 리스폰을 가리킵니다.

 

 

 

위에서 내려본 것보다 내려와보니...

정말 게임을 하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왠지 저기에서 총알이 날아올 것 같고,

난 피해서 도망가야할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요 ^^;

 

 

 

 

 

A팀 본부입니다.

작전 회의중이네요.

 

 

 

 

MOUT경기 안전수칙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게임도 좋지만 안전수칙은 당연히 지켜야지요~

 

 

 

 

 

 

B팀 진지에도 놀러가볼까 하다가...

게임 시작한다길래 재빨리... 2층 전망대로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게임하는 사진찍다가, 저도 표적이 되어서 맞을 것 같았거든요 ㅠㅠㅠㅠㅠ

전 조끼도 안입고, 헬멧만 쓴 상태...

 

 

 

 

게임 Start!

 

 

 

 

모두들 재빨리 움직입니다. 몸은 최대한 낮추고~

물감총 서바이벌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게임.

 

아무리 조끼를 입었다고 해도,

총알이 정확히 맞출 순 없죠.

 

다리에, 팔에 맞기도 합니다.

따끔!하다고 해요.

비비탄 총이니까요~

 

 

 

 

온라인 게임을 하듯이 실제로 즐기는 게임!

온라인 상에서보다 더 스릴있고, 긴장감이 넘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스피커로 쩌렁쩌렁 긴장넘치는 음악이 들리거든요.

그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보는데,

보는 사람들이 더 긴장하게 됩니다.

 

온라인 게임보다 더 재밌게 보게 되어요. 

 

 

 

 

위에서 바라보는 게임현장.

 

뛰고, 숨고, 쏘고...

 

정말 치열하고, 또 치열합니다.

 

게임은 10~20분간 이어지는데, 한 게임이 끝나면 모두들 숨을 헉헉거립니다.

그만큼 운동량이 많다는 거죠.

긴장하면서 뛰어야하고, 주변을 살펴야하니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 후에는 다들 또 하고 싶다고 재밌다는 말을 합니다.

보는 것도 재미있는데, 직접 스페셜포스 게임을 하면 더욱 즐겁겠지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선수들 참 많이 뛰죠 ^^;

 

 

 

 

 

 

 

나무 상자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총격전!

 

 

 

 

 

 

게임 결과는 1:1 무승부.

간식 내기를 했는데, 비기는 바람에..ㅠㅠㅠㅠ

간식은 저멀리로 가버렸군요 ㅠㅠ

 

 

 

온라인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실제 게임.

사실 서바이벌 게임을 생각하면 거부감부터 들었던 건 사실이었어요.

물감 총으로 옷이 물들고.. 산 속을 헤매는.. 그런 것을 상상했는데.

막상 게임을 보니 상당히 현대적이고 스릴 넘쳤습니다.

 

온라인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긴장과 스릴.

회식대신 이런 곳을 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음엔... 저도 도전하고 싶네요 ㅎ

나가자마자.. 바로 전사할 것 같지만요 ㅎㅎㅎ

(운동신경 제로이다못해, 마이너스...입니다..ㅠㅠㅠㅠ)

 

그래도 즐겁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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