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정말 좋은 곳이다..
8월의 끝자락에 찾아간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너무나도 행복한 곳...
외국인과 대화도 하고.. 훗~
정말 너무도 오랜만... 2년만에 처음으로 간 바닷가ㅠㅠ
언덕에서 바라본 함덕해수욕장...
물이 많이 빠졌다.
물이 얕아서 놀기엔 정말 좋았다.
다시 또 가고 싶다.
정말 잊지 못할 바다..
아, 이건 용천수ㅎ
한라산에서 내려온 지하수가 표면이 얕은 바닷가에서 솟아오르는 것..
물이 정말 시원하다. 넘 차가워서 이 물속에서는 5분 넘게 버티지를 못한다.
바위틈에서 송송 솟아나는 물 덕분에 바닷물에서 놀다가 세수도 하고 샤워실 가기전에 간단히 씻을 수도 있구~
이래서 내가 제주도 바다를 좋아한다~
이런 용천수가 많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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